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AI프리뷰] 27일 잠실 두산-KT전, 4연패 위기서 친정팀 상대하는 두산 벤자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두산과 KT가 27일 잠실에서 좌완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 두산은 친정 상대 벤자민의 NC전 호투 기세와 초반 좌완 공략에 승부를 건다.
  • KT는 오원석의 5~6이닝 버티기와 벤자민 공략, 불펜·수비 집중력이 관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KT 위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 분석 (5월 27일)

5월 27일 오후 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가 주중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선발은 두산이 웨스 벤자민, KT가 좌완 에이스 오원석을 예고했다. 친정을 처음 상대하는 벤자민과 KT의 떠오르는 좌완 오원석이 맞붙는 선발전 자체가 큰 관심 포인트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벤자민이 27일 잠실 KT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두산 베어스] 2026.05.27 wcn05002@newspim.com

◆ 팀 현황
-두산 베어스(22승 1무 26패, 7위)

5월 21일 잠실 NC전에서 벤자민이 8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며 시즌 첫 승을 올렸고, 이 경기로 두산도 파죽의 4연승을 질주한 좋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곽빈–최민석–잭로그-벤자민으로 이어지는 선발 축은 견고한 반면, 타선과 불펜의 기복 탓에 4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연패 탈출과 함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두산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KT 위즈(28승 1무 19패, 3위)

KT는 2025시즌 전반기에만 10승을 올린 '복덩이' 좌완 오원석과 최원준, 김현수 영입 효과를 앞세워, 다시 우승후보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오원석은 25경기 132.1이닝 11승 8패 3.67의 평균자책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026시즌에도 오원석이 선발 한 축을 맡으면서, 외인 듀오·국내 에이스들과 함께 선발진이 리그 상위권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26일 경기에서 두산을 6-0으로 완파했기에 선두 탈환을 위해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웨스 벤자민 (좌투)
벤자민은 KT에서 활약하다 2026시즌 두산으로 합류한 좌완 선발이다. 2023~2025년 KT 시절 KBO 통산 30승을 넘기며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았고, 2026년에는 두산의 일시 대체 외국인 투수로 계약했다가 시즌 중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벤자민은 이번 시즌 초 5경기에서 승리가 없었으나, NC전에서 8이닝 무실점으로 첫 승을 따냈다. 경기 전 두산은 벤자민과 5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6주간 연장 계약을 발표했고, 벤자민은 그 직후 경기에서 완벽투로 화답했다.

다만 벤자민은 이번 시즌 기복을 보이고 있다. 6경기 중 4실점 이상 투구를 선보인 경기는 3경기였고, 그 중에는 조기 강판 당한 경기도 있었다.

평가: 현재 벤자민은 컨디션에 따라 피칭 내용이 달라지는 선수다. 다만 최근 NC전 8이닝 무실점에서 보듯, 잠실에서라면 6~7이닝 1~3실점의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친정 KT를 처음 상대하는 경기인 만큼, 초반 감정·집중력 관리가 숨은 변수다.

KT 선발: 오원석 (좌투)
오원석은 SSG를 거쳐 KT로 온 좌완 선발로, 2025년 이적 첫해에 전반기 16경기 90.2이닝 10승 3패 2.7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복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즌 오원석은 9경기 49.1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하고 있다. 4월 5경기 평균자책점 2.20으로 좋았지만 5월에는 4경기 평균자책점 6.86으로 주춤하고 있다.

즉, 전반기 10승을 찍었던 2025년만큼의 압도적인 페이스는 아니지만, 여전히 '리그 상위권 좌완 선발'로서 5~6이닝 2~4실점 정도의 기본 틀은 유지하는 모습이다.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커브 조합으로 우타자를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

평가: 오원석은 지난 시즌처럼 압도감은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리그 상위 클래스 좌완 선발이다. 잠실 원정이지만, 두산 타선의 좌완 상대 기복을 고려하면 5~6이닝 2~4실점 정도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다. 변수는 초반 두산 상·중위 타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을 공략하느냐다.

◆ 주요 변수
좌완 에이스 vs 좌완 에이스
벤자민은 1승 3패 평균자책점 3.15, 직전 등판 NC전 8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피칭을 했다. 오원석은 4승 2패 평균자책점 4.20으로 상위권 선발다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두 투수 모두 좌완이라는 점에서, 우타자 비중이 높은 라인업 구성·대타 카드 운용이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선발 매치업 자체만 놓고 보면, 최근 흐름·잠실 적응력을 감안해 약간 벤자민 쪽이 유리한 구도다.

[서울=뉴스핌] KT의 오원석이 27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사진 = KT 위즈] 2026.05.27 wcn05002@newspim.com

두산 타선 vs 오원석의 좌완 패턴
두산 타선은 좌완 상대로 기복이 있으며, 특히 변화구가 좋은 좌완에게는 초반 소극적인 타석 운영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오원석은 49.1이닝에 사사구 11개로 이닝 대비 볼넷이 적은 편이라, 카운트 싸움에서 끌려가면 주도권을 뺏기기 쉽다.

두산은 1~2회부터 오원석의 초구·2구를 지나치게 지켜보기보다는, 초반부터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오는 공을 과감하게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박지훈, 카메론 같은 우타 중심타선에서 바깥쪽 슬라이더·체인지업을 반대로 밀어치는 타격이 나와야 한다.

KT 타선 vs 벤자민의 '친정 첫 상대'
KT 타선은 벤자민의 구종·패턴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3년간 같은 유니폼을 입었기 때문에, 직구·컷 패스트볼·슬라이더 카운트별 사용 빈도, 승부 코스에 대한 내부 데이터가 쌓여 있다.

반대로 벤자민도 KT 타자들의 약점·성향을 잘 아는 상황이다. NC전에서 보여준 것처럼, 컷 패스트볼·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으며 타이밍을 뺏는 피칭이 가능하다.

KT는 '벤자민 공을 잘 안다'는 자신감이 자칫 성급한 스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초반에는 오히려 침착하게 카운트를 보면서 벤자민의 컨디션을 체크해야 한다. 벤자민 역시 친정 상대라는 감정 요소를 잘 다스리며, 초반 1~2회만 무실점으로 넘기면 이후 자신의 템포를 찾을 가능성이 크다.

불펜·수비·잠실 구장 특성
두산은 선발진 상위층이 튼튼하지만, 불펜은 젊은 투수가 많아 기복이 있다. 벤자민이 6이닝 이상만 책임져주면, 7~9회 박치국, 이영하 위주의 운영으로 가면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KT는 전날(26일) 보쉴리가 7이닝 투구를 해주면서 불펜 투수를 단 2명만 사용하며 경기를 끝냈다.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했기에 오원석이 조기에 무너지지 않는다면 불펜이 힘을 낼 수 있다.

잠실은 대표적인 투수 친화 구장이다. 장타보다는 단타·볼넷·실책이 엮이면서 1~2점 승부가 나기 쉽다. 양 팀 내야 수비 집중력, 특히 병살 플레이 처리와 주루사 최소화가 실제 점수 못지않게 중요하다.

⚾ 종합 전망
5월 27일 잠실 KT–두산전은 친정 KT를 처음 상대하는 좌완 벤자민과 2025 전반기 10승을 기록했던 좌완 에이스 오원석이 맞붙는 좌완 선발 매치업이다.

두산은 벤자민이 NC전 기세를 이어 6~7이닝 1~3실점 선으로 버텨주고, 타선이 오원석의 초구·2구 스트라이크를 적극 공략해 3~5회 사이 한 번의 빅 이닝을 만드는 '선발+집중력 야구'를 펼쳐야 한다. KT는 오원석이 잠실 원정에서도 5~6이닝 2~4실점으로 자기 몫을 해주고, 타선이 벤자민의 친정 상대 첫 경기에서 내부 데이터·경험을 바탕으로 한두 번의 결정적 찬스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결국 벤자민의 이닝 소화와 감정·집중력 관리, 오원석의 초반 제구와 좌우 타자 상대 볼배합, 양 팀 타선이 각자 상대 좌완의 드문 실투를 승부처에서 장타·연속 안타로 연결하는 집중력, 그리고 잠실의 투수 친화 환경에서 수비·주루 실수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5월 27일 KT–두산 잠실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핵심 포인트가 될 것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5월 27일 잠실 KT-두산 경기를 분석해줘=Perplexity]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하이닉스 ADR 30일부터 전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SK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와 국내 보통주 간 전환 절차가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국내 원주를 ADR로 바꾸려면 별도의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하고 발행 물량에도 제한이 있어, 두 시장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적인 주가 흐름보다 글로벌 투자자 기반 확대와 미국 자본시장 진출에 두고 있다. ADR 발행과 키옥시아 지분 매각 등으로 확보한 현금의 일부를 주주에게 돌려주는 추가 환원 방안도 연내 공개할 계획이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30일부터 양방향 전환…차익거래는 '제한적'SK하이닉스는 29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한국거래소 원주 추가 상장이 완료되는 다음 날인 오는 30일부터 ADR을 원주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ADR 10주를 국내 증시에 상장된 SK하이닉스 보통주 1주로 바꿀 수 있게 되는 것이다. ADR 1주가 국내 보통주 10분의 1주(0.1주)에 해당하도록 발행됐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130만원, SK하이닉스 ADR은 130달러다. 현재 환율은 감안하면 ADR 10주는 188만원으로 국내 주가 보다 높은 상황이다. 미국 투자자가 ADR을 원주로 바꿔 국내에서 팔 경우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다. ◆신고 절차·물량 제한…가격 괴리 당분간 지속가격 차이를 이용하려면 국내 원주를 사서 ADR로 바꾼 뒤 미국에서 매도해야 하지만,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규제상 신고 절차와 발행 한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양방향 차익거래가 자유롭지 않아 ADR에 붙은 가격 프리미엄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예탁증서(DR) 사례를 고려하면 원주를 ADR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규제상 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며 통상 수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물량에도 제한이 있다. 현재 ADR 전환 한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발행한 신주 규모인 1779만주로 설정돼 있으며, ADR 총 발행 잔량도 이를 초과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30일부터 양방향 전환 체계가 시작되더라도 원주와 ADR 사이의 가격 차이가 단기간에 완전히 해소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원주에서 ADR로의 전환에는 시간과 물량 제약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ADR은 공모가(149달러)를 밑도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AI 투자 둔화 우려와 글로벌 반도체주 조정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주주환원도 확대 검토다만 SK하이닉스는 이번 ADR 상장의 의미를 단기 주가보다 글로벌 자본시장 진출과 투자자 기반 확대에 두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나스닥 상장은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신뢰를 확인한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주요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ADR 비중 확대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는 "ADR 비중 확대는 규제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보유 현금 활용 방향도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과 ADR 발행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시대 성장 기회를 위한 적기 투자 ▲안정적인 재무구조 유지 ▲주주환원 확대라는 세 가지 원칙 아래 배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주주환원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SK하이닉스는 "시장의 높은 관심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식의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ADR 공모와 관련한 규제와 절차상 제약으로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방식과 규모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안이 확정되는 대로 연내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syu@newspim.com 2026-07-29 15:09
사진
쿠팡, 상반기 美로비 자금 34억원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쿠팡이 국내 규제 현안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 워싱턴 정관계를 상대로 한 로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로, 자체 조직과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백악관과 미 의회, 주요 행정부처 등을 폭넓게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 차별로 규정하는 정치권의 움직임도 공화당 의원들의 연명서한과 하원 조사보고서,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 법안 발의로 구체화됐다. ◆ 상반기 237만달러…외부업체 6곳 가동 29일 미국 상원 로비공개법(LDA)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가 올해 상반기 신고한 로비 지출액은 총 237만달러(약 34억4200만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지출액 227만달러(약 32억9700만원)를 이미 10만달러 웃도는 규모다. 올해 1분기에는 109만달러(약 15억8300만원), 2분기에는 128만달러(약 18억5900만원)를 지출했다. 2분기 지출액은 1분기보다 17.4%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 지출액 110만달러(약 15억9800만원)와 비교하면 올해 상반기 로비 비용은 115.5% 증가했다. 쿠팡Inc는 자체 조직과 ▲볼러드파트너스 ▲컨티넨털스트래티지 ▲크로스로드스트래티지 ▲밀러스트래티지 ▲모뉴먼트애드버커시 ▲윌리엄스앤드젠슨 등 외부 업체 6곳을 활용했다. 접촉 대상에는 미국 상·하원과 백악관, 국무부·상무부·미국무역대표부(USTR) 등이 포함됐다. [AI 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 서한·보고서 거쳐 법안까지 한국 정부의 쿠팡 조사와 제재를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하는 미국 정치권의 움직임은 올해 들어 조사와 서한, 보고서, 법안 발의로 이어졌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지난 2월 쿠팡Inc에 한국 정부의 조사·제재와 관련한 문서와 통신 기록 제출을 요구하는 소환장을 발부했다. 쿠팡 관계자의 증언도 요구하며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여부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이어 마이클 바움가트너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4월 공화당 하원의원 54명과 함께 한국 정부에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라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이들은 한국 온라인 시장에서 미국 기업이 밀려날 경우 테무와 알리바바, 쉬인 등 중국계 플랫폼이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원 법사위원회는 조사 내용을 토대로 지난 1일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 의혹을 다룬 중간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 정부가 쿠팡을 반복적으로 조사하고 경쟁사보다 과도한 규제와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쿠팡이 제출한 자료와 관계자 증언도 보고서에 활용됐다.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진=뉴스핌DB] 정치권의 문제 제기는 법안 발의로도 이어졌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지난 22일 미국인이나 미국 기업을 경제적으로 차별한 외국 정부 당국자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민·국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외국 공무원 입국 제한법안'으로 불리는 H.R.9834는 차별적 정부 조치에 관여한 외국 공무원을 입국 불허·추방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이다. 현재 하원 법사위원회에 회부된 발의 초기 단계다. 바움가트너 의원은 법안 설명자료에서 한국 당국의 쿠팡 조사와 과징금을 미국 기업 차별 사례로 제시했다. 다만 법안은 쿠팡과 한국만을 겨냥한 것은 아니며 유럽연합(EU)의 구글 규제와 브라질의 미국계 플랫폼 규제도 함께 언급했다. ◆ 쿠팡 "합법적 활동…수출 확대 목적" 쿠팡은 미국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한 로비가 미국 헌법과 관련 법률에 따라 보장된 합법적인 활동이라는 입장이다. 자사의 로비 규모도 미국 주요 기업이나 국내 대기업과 비교해 크지 않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공식 로비 의제가 미국산 상품 수출과 미국 내 일자리 창출, 한미 경제·통상 관계 강화라고 설명했다. 지난 28일 포춘 글로벌 500 첫 진입을 발표하면서도 자신을 시애틀에 본사를 둔 미국 기술기업으로 소개하고, 지난해 미국 상품·서비스·농산물의 해외 판매액 가운데 50억달러 이상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쿠팡을 미국 기업이라는 이유로 차별했다는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 국적과 관계없이 플랫폼 사업자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kji01@newspim.com 2026-07-29 14: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