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육부는 28일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올해 15차례 한국유학박람회를 12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센터가 맞춤형 상담·장학금 안내 등으로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며 유학생 유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1년 15만2000명에서 2025년 25만3000명으로 늘었고 교육부는 한국교육원을 공공 유학 플랫폼이자 전략기지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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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중심 유학 상담 강화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는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12개국 한국교육원 주관으로 올해 총 15차례 한국유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유학박람회는 해외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대학과 현지 학생 간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는 각각 두 차례 박람회를 열어 한국 유학 수요가 있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 4월 미국 시애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동경·오사카, 미국 로스앤젤레스, 독일, 베트남 호치민시, 태국, 브라질, 키르기스스탄,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베트남 하노이, 멕시코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교육부는 최근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25만명을 넘어서면서 재외한국교육원의 유학생 유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육원은 재외국민 평생교육과 해외 한국어 보급을 위해 설치된 기관이지만 한국 유학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 인재 유치 기능도 강화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기준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2021년 15만2000명에서 2023년 18만2000명, 2025년 25만3000명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 유치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유학 상담, 정부초청장학생(GKS) 홍보, 한국 유학 장학금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유학생 유치센터는 현재 멕시코, 미국 로스앤젤레스·시애틀, 베트남 호치민시·하노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 카자흐스탄, 태국 등 9개국 11개 한국교육원에 설치돼 있다.
유학생 유치센터는 현지 교육 여건과 유학 수요를 조사하고, 정부초청장학생 홍보와 우수 학생 선발을 지원한다. 한국유학박람회와 찾아가는 유학설명회를 열고,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한국교육원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학생 유치 활동의 질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유학박람회에는 현지 한국어반 학급을 초청해 전년보다 4배 이상 많은 고등학생이 상담을 받았다. 한국어 학습이 실제 한국 유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 것이다.
지난 5월 말 열린 인도네시아 유학박람회에는 국내 대학 53곳이 참가했고 2350여명이 방문했다.
이난영 교육부 국제교육기획관은 "세계적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한류 열풍이 이어지면서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한국교육원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한국 유학 정보를 전달하는 공공 유학 플랫폼이자 유학생 유치 전략기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