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9일 대구를 스포츠산업 수도로 만드는 공약을 발표했다
- 향후 10년 내 스포츠산업 매출 10조원·기업 3천개·일자리 5만개·관광객 5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테크 밸리 조성, 국가 스포츠재활센터 유치, 헬스케어 의류·e스포츠 산업 육성 등으로 스포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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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스포츠산업 매출 10조, 일자리 5만개, 관광객 500만명 달성 목표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삼성라이온즈, 대구FC, 페가수스를 활용한 스포츠테크 밸리 조성, 대구의 우수한 의료·헬스케어·섬유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스포츠재활센터 유치 및 헬스케어 의류산업 육성 등 스포츠산업 공약을 29일 발표했다.
대구 스포츠산업 매출 10조원 시대, 연간 스포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스포츠산업 공약이 발표됐다.김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향후 10년 안에 스포츠산업 매출 10조원 달성, 스포츠 산업 기업 3천개 육성, 양질의 일자리 5만개 창출, 연간 스포츠 관광객 500만명 시대를 열어 대구를 명실상부한 스포츠산업 수도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테크 밸리는 스포츠산업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고 관련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조성된다. 특히 대구의 우수한 프로스포츠팀과 연계해 AI 경기 분석, 선수 컨디션 및 경기력 데이터화, 디지털 중계 기술을 실증·상용화할 민간 기업을 육성한다. 판교가 게임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했듯, 스포츠산업을 대구의 새로운 기반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재활·정형·척추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섬유산업에서도 전통적인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이러한 대구의 강점을 활용해 국가 스포츠재활센터를 유치하고, 국제적 수준의 선수 재활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능성 스포츠 소재 개발, 스마트 운동복 등 AI 기반 헬스케어 의류산업을 집중 육성해 의료·섬유·스포츠가 결합된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대구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가 탄생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G-STAR 유치와 e스포츠 아레나 조성을 통해 대구를 아시아 e스포츠 중심 도시로 키우고 라이온즈파크 일대 주차환경 개선과 교통·편의 인프라 확충도 추진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 격상, 해외 전지훈련 유치 확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 방안도 마련됐다.
김부겸 후보는 "스포츠는 관광객을 불러오고 기업을 성장시켜 도시의 활기를 만드는 파급력 있는 산업"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향후 10년 내 대구를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산업 도시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