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L이 29일 2026-2027시즌 재계약을 마감했다.
- 외국인 5명과 아시아쿼터 5명이 잔류했다.
- 워니·마레이·숀 롱 등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BL 구단들의 외국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 결과가 공개됐다.
KBL은 29일 "2026-2027시즌 외국 선수 및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을 마감했다"라며 "외국 선수 5명, 아시아쿼터 선수 5명이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이름은 SK의 자밀 워니다. 워니는 2019-2020시즌부터 SK와 함께하며 KBL을 대표하는 외국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외국 선수 최우수선수(MVP) 4회, 베스트5 4회에 선정됐고, 2021-2022시즌에는 SK의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시즌에도 50경기에서 평균 23.2점 10.9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SK는 워니와 재계약하며 다음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 전력을 유지하게 됐다.
LG 역시 핵심 외국 선수 아셈 마레이와 동행을 이어간다. 2021년 LG 유니폼을 입은 마레이는 꾸준한 활약으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2024-2025시즌에는 LG의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외국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KCC의 숀 롱도 재계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숀 롱은 지난 시즌 KCC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핵심 자원이다. KCC는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숀 롱의 활약을 앞세워 정상까지 올랐다. 이는 프로농구 역사상 최초의 '6위 팀 챔프전 우승' 기록이었다.
이 밖에도 DB는 헨리 엘런슨과, 삼성은 케렘 칸터와 각각 재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재계약도 완료됐다. DB는 이선 알바노와 재계약했고, 삼성은 저스틴 구탕, LG는 칼 타마요,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 한국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벨란겔은 지난 시즌 평균 15.8점 4.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가스공사의 핵심 가드로 활약했다.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지만, 개인 활약은 리그 정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상당수 선수들은 팀을 떠나게 됐다. 소노의 네이던 나이트, 정관장의 조니 오브라이언트 등 총 14명의 외국 선수는 재계약에 실패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중에서는 KCC 윌리엄 나바로, KT 조엘 카굴랑안 등 3명이 재계약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한국가스공사가 제출한 라건아의 재계약 건에 대해서는 KBL이 등록을 보류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