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4일 제9회 지방선거에서 당선했다
- 민 당선인은 교통혁신·일자리·미래산업·상권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 민 당선인은 통합 시정을 약속하며 108만 고양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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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핌] 이준영 기자 = 민경선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6분 기준 개표율 99.94%에서 민 당선인은 60.64%를 얻어 36.14%를 얻은 이동환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4년간 고양시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됐다.
개표 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한 민 후보는 서구와 덕양구 등 전 지역에서 고른 지지를 얻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캠프 분위기는 점차 고조됐고 당선이 유력해지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가득 찼다.
민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개인 한 사람의 승리가 아닌 더 나은 고양을 바라온 시민들의 승리"라며 "골목과 시장, 학교 앞에서 만난 수많은 시민의 간절한 바람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말했다.
민 당선인은 "출퇴근 교통에 지친 직장인, 일자리를 찾아 고양을 떠나는 청년, 침체된 상권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온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었다"며 "시민의 준엄한 명령에 반드시 결과로 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여 주기 식 행정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며 핵심 과제로 "교통혁신과 일자리 창출, 미래산업 육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약속했다.
또한 선거 이후 통합의 시정도 약속했다. 민 당선인은 "이제는 편 가르기가 아닌 통합과 협력의 시간"이라며 "지지해 주신 시민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한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소중히 듣는 108만 고양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3선 경기도의원과 경기교통공사 사장을 지낸 민 당선인은 재임 기간 얻은 경험과 장점을 살려 GTX와 광역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유치, 자족도시 조성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고양시를 항공우주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한국항공대학교와 연계한 도심 항공 교통(UAM) 산업 유치 등을 역점 사업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민 당선인은 "고양은 충분한 가능성을 가진 도시"라며 "약속만 하는 시장이 아닌 결과를 만드는 시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skyim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