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가 5일 여름철 빗길 고속도로 사고위험 증가에 따른 감속운행을 당부했다
- 빗길 고속도로 사고 치사율은 전체 평균의 2.8배로 6~8월에 특히 많이 발생했다
- 공사는 배수·그루빙·순찰·캠페인 강화 등 예방조치를 시행하며 감속·차간거리 확보·차량점검을 강조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고속도로 빗길 사고 치사율이 크게 높아 각별한 감속운행이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6~8월 집중호우 시기 빗길 고속도로 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며 운전자 주의를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국 고속도로 사망사고 분석 결과, 빗길 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4.7명으로 전체 도로 평균(1.7명)보다 2.8배 높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AAS(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2021~2025년)에서도 비 오는 날 사고 치사율은 맑은 날보다 4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면 마찰력 저하, 제동거리 증가, 수막현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시속 100km 이상 고속 주행 시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전체 고속도로 빗길 사고의 약 38%가 6~8월에 발생했으며 광주전남본부 관할 노선은 이 비율이 52%로 더 높았다.
공사는 배수시설 점검과 함께 위험구간 그루빙 설치, 강우 시 순찰 강화 등을 통해 사고 예방 조치를 시행 중이다. 전광판(VMS)과 홍보매체를 활용한 감속운행 안내, 유관기관 협업 교통안전 캠페인도 확대했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50% 감속하고 차간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며 "급가속·급제동·급차로변경을 자제하고 타이어와 전조등·와이퍼 상태를 사전에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물고임 구간에서는 핸들 급조작이나 급제동을 피하고, 졸음 예방을 위해 휴게소 이용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