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마벨 테크놀로지가 8일 장전거래서 8% 넘게 급등했다.
- 이달 말 S&P500 편입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 마벨은 AI 기대 속 지수 편입 대열에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 주가가 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정규장 개장 전 거래에서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이달 말 뉴욕증시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증시 정규장 개장 전인 미국 동부 시간 오전 9시 11분 마벨의 주가는 8.38% 뛴 285.56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일 마벨은 16.74% 폭락 마감한 바 있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주 마벨이 수영장 장비 유통업체 풀코프(Pool Corp)를 대체해 S&P 500 지수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은 오는 22일 뉴욕증시 개장 전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지수를 추적하는 상장지수펀드(ETF)는 변경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해야 한다. 이는 새로 편입된 기업의 주식 매수로 이어진다. 편입 시점 즈음 신규 패시브 자금 유입이 들어오면서 해당 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
마벨 주가는 지난달 27일 이후 약 59% 급등했다. 회사가 맞춤형 칩 사업이 2029 회계연도 매출 1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하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마벨을 '다음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으로 지목한 게 동력이었다. 마벨의 시가총액은 5일 종가 기준 약 2300억 달러였다.
마벨의 편입은 회사가 최근 분기와 직전 4개 분기에 걸쳐 GAAP(일반회계기준) 이익을 보고하면서 이전에 편입을 막았던 핵심 장벽을 넘어선 후 이뤄졌다.
마벨의 S&P500지수 편입은 인공지능(AI) 관련주의 급등이 미국 주요 증시 지수를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반도체 기업과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업들은 강력한 투자자 확신을 바탕으로 벤치마크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5일 급락에도 반도체주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범위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올해 들어 72% 이상 상승했다. 마벨은 가치가 3배 이상 늘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