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도군이 14일부터 11월까지 전국 최초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군은 해양치유·해변 운동·쿠킹 클래스·완도 투어를 연계해 지역 전역을 통합 치유 공간으로 조성했다.
- 군은 참가비를 최대 70% 지원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매뉴얼과 건강 데이터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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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오는 14일부터 11월까지 전국 최초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 성수기인 7~8월은 제외된다.
완도군은 바다·숲·섬 자원과 해양치유 콘텐츠를 결합해 건강 회복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해양치유 바다 걷기, 바다놀이, 슬로우 아웃도어, 힐링 스테이, 전문 치유 스테이 등으로 구성된다.
해양치유센터 프로그램과 해변 운동, 전복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 완도 투어를 연계해 지역 전역을 통합 치유 공간으로 운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군은 장기 체류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참가비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이에 따라 1박 2일 8만 원, 5박 6일 3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참가 신청은 완도군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 7일 전까지 접수해야 한다.
앞서 군은 4~5월 두 달간 약 4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그 결과 스트레스 완화, 수면 개선, 심리 안정 등 긍정적 효과와 함께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를 반영해 운영 매뉴얼과 건강 데이터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완도군 방문객은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기준 2023년 620만 명에서 2024년 630만 명, 2025년 700만 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해양치유센터 운영과 관련 관광 콘텐츠 확대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체류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