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춘성 진안군수는 15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계기로 진안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진안군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7월 신청 접수 후 8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 군은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공동체 회복을 이루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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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기본서비스 연계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 박차
[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가 15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계기로 지역경제 선순환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전국 대표 모델 구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안형 순환경제 모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11일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진안군은 전국 44개 군이 참여한 공모를 통과했다.
군은 공모에 앞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군민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쳤다.
전 군수는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공모사업 유치를 넘어 진안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소멸 위기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어온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행정뿐 아니라 2만4000여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군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그는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공동체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본소득이 지역에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진안군이 전국에서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년이 돌아오고 아이 키우기 좋으며 어르신이 행복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돌봄과 의료, 교통 등 기본서비스를 강화해 진안형 기본사회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군은 오는 7월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해 8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액은 1인당 월 15만 원으로,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