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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증시재료] 마이크론 실적·5월 PCE 발표…코스피 9000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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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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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증시는 22~26일 코스피 9000선 안착 여부를 가늠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 25일 마이크론 실적과 27일 PCE·금통위가 반도체 랠리 지속과 금리 경로를 좌우할 변수로 주목된다
  • 23일 수출입 동향과 바이오USA 2026 결과에 따라 반도체 외 장비·소재·바이오로 수급 확산 가능성이 거론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마이크론 실적 발표 "HBM 수요·AI 투자 확대 확인"
美 5월 PCE 발표…연준 금리 경로 재점검
반도체 독주 속 '바이오USA 2026' 개막…기술수출·협력 성과 기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이번 주(22~26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9000선 안착 여부를 가늠하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지수 상승을 이끌어온 가운데, 미국 물가 지표와 마이크론 실적 발표, 바이오USA 등 주요 이벤트가 잇따라 예정돼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에 수급이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단기간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도 커진 만큼 이번 주 주요 이벤트 결과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마이크론 실적 '주목'…반도체 랠리 분수령

이번 주 최대 이벤트는 오는 25일 발표되는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이다.

마이크론은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AI 투자 확대가 실제 메모리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경제는 소비보다 AI 투자 중심 성장 국면에 가깝다"며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 7500억달러(약 1145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1조달러(약 1528조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AI 서버와 HBM 중심 수요 확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마이크론 실적은 국내 반도체 업종 투자심리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라며 "양호한 실적이 확인될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치도 추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마이크론의 실적뿐 아니라 향후 가이던스에도 주목하고 있다. HBM 공급 상황과 데이터센터 투자 전망이 긍정적으로 제시될 경우 국내 반도체주 전반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업종은 단순 업황 회복을 넘어 AI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며 "실적 시즌을 거치면서 이익 전망 상향 흐름이 이어질 경우 외국인 수급 역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 PCE 물가 발표…금리 경로 재확인

반도체와 함께 시장이 주목하는 변수는 오는 27일 발표되는 미국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PC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과 중동 리스크 영향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시장은 이번 지표를 통해 연준의 금리 정책 방향을 가늠할 전망이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물가에 대한 시장의 민감도가 다시 높아진 상황"이라며 "다만 서비스 물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다면 연준의 추가 긴축 우려는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재만 연구원은 "연초 시장은 금리 인하를 예상했지만 최근에는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일부 반영하고 있다"며 "그러나 소비심리와 주택시장 등을 고려하면 실제 추가 긴축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진단했다.

증권가에서는 PCE가 예상 수준에 부합하거나 둔화 흐름을 보일 경우 최근 강세를 보인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시 강화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은 금리보다 기업 실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면"이라며 "PCE가 시장 예상 범위 안에서 발표될 경우 관심은 다시 반도체와 AI 기업들의 실적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 수출·금통위·바이오USA…반도체 외 확산 여부 주목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발표되는 수출입 동향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최근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수출 지표 역시 국내 증시 상승 흐름을 뒷받침할 핵심 재료로 평가된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며 "수출 모멘텀이 유지될 경우 반도체뿐 아니라 장비·소재 등 관련 업종으로 수급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시장의 관심사다.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향후 금리 경로와 경기 판단에 대한 한국은행의 메시지가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는 금리보다 기업 이익 개선 기대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다만 환율과 물가 흐름에 따라 통화정책 기대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금통위 결과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바이오 업종의 반등 계기가 될 수 있는 '바이오USA 2026'도 주목된다. 바이오USA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들도 기술수출과 공동개발 협력 확대를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바이오 업종은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행사 기간 중 기술이전 계약이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나올 경우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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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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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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