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 이호준 감독이 19일 필승조 등판 순서 변경이 16일 한화전 승리 비결이었다고 밝혔다.
- NC는 필승조 재편과 불펜 분산 기용으로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 다만 불펜 평균자책점과 마무리 불안이 여전해 필승조 안정이 NC의 5강 진입 관건으로 꼽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창원=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호준 감독이 필승조 등판 순서를 바꿔 16일 창원 한화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19일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지는 패턴을 복기했는데 순리대로 되지 않았다"며 "그래서 (16일 창원 한화전)필승조 등판 순서를 바꿨더니 선수들이 자기 몫을 해줬다"고 밝혔다.

16일 경기에서는 선발 구창모가 6이닝 2실점을 기록 후 내려갔다. 6-2로 앞선 상황이었다. 이어 류진욱이 7회 등판해 삼자 범퇴로 막았다. 기존 마무리였던 류진욱을 7회에 올렸다. 컨디션 이어 김진호가 등판했다. 그러나 김진호가 1사 주자 2, 3루에서 강백호에게 홈런을 맞아 6-5로 쫓겼다. 결국 마무리 전사민이 등판해 1.2이닝을 실점 없이 막으며 승리했다.
17일 경기에선 불펜 투수 최성영, 신영우, 임지민이 나섰고, 18일 경기에서는 송명기, 김태훈, 원종해가 등판해 등판했다. 두 경기 모두 승리하며 NC는 주중 3연전을 전승으로 마쳤다. 세 경기 모두 다른 투수들이 골고루 등판했다. 현 상황에서 필승조로 분류되는 류진욱-김진호-임지민-전사민이 모두 한 차례씩 등판했다.
이 감독은 "(지난 2경기에서) 승리조를 쓰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또 위기는 올 것이고 그때 잘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NC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4.81로 리그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팀 홀드(36개)도 6위다. 다만 세이브는 12개로 8위다. 기존 마무리였던 류진욱이 상황이 좋지 않아 전사민이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또, 좌완 불펜 투수 김영규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해 상황이 좋지 못하다.
필승조 성적도 아직은 믿음직스럽지 못하다. 임지민은 36경기 33이닝, 2승 3패, 9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64을 기록 중이다. 김진호도 30경기 25.2이닝, 2승 3패, 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96으로 아쉽다.
기존 마무리였던 류진욱은 26경기 21.1이닝, 2승 5패, 1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8.02로 성적이 나쁘다. 대신 전사민이 30경기 28.2이닝, 2승 2패, 1홀드, 6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로 마무리 역할을 맡고 있다.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NC는 발 빠른 기동력에 힘입어 상대를 흔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선발진도 구창모-커티스 테일러-라일리 톰슨 등이 최근 제 몫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쿼터 토다 나츠키와 국내 선발 신민혁의 공백은 여전히 아쉽지만,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세 선수가 내려간 후 필승조가 남은 이닝을 정리해줘야 계산이 선다.
이번 3연전에서는 불펜 투수들의 체력까지 아끼며 스윕(3연전 전승)을 거둔 만큼 분위기는 좋다. 하지만 이 감독처럼 위기는 필연적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다. NC 필승조가 NC 5강 진입에 핵심 역할을 해야 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