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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외환] 美 2년물 금리 16개월래 최고…'매파 워시'에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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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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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이 22일 연준의 매파적 기조 속에 2년물 국채금리 16개월래 최고치 기록했다
  • 시장에 9월을 포함한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커지며 달러 강세와 엔화 약세, 수익률 곡선 가팔라짐이 나타났다
  • 25일 발표될 5월 PCE 물가지수와 23일부터 시작되는 미 재무부 대규모 국채 입찰에 시장의 시선이 쏠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년물 4.23% 돌파…9월 금리 인상 확률 75% 반영
美·이란 협상 진전에도 달러 강세…엔화 40년 만의 최저 수준 근접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2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가장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이 16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 달러화도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신임 연준 의장 체제 아래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점도표를 통해 올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웃돌고 있는 데다 워시 의장 취임 이후 통화정책 기조가 이전보다 매파적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2년물 4.23% 돌파…수익률곡선 가팔라져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연준 정책 기대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4.89bp(1bp=0.01%포인트) 오른 4.228%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5.78bp 오른 4.509%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6.23 koinwon@newspim.com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는 28bp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24.2bp보다 커진 것으로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가팔라진 수준이다.

크레디트사이츠의 재커리 그리피스 거시전략 책임자는 "현재 시장의 가장 큰 동인은 워시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 변화 이후 나타난 극적인 매파적 기대 변화"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번 성명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를 삭제했다. 대신 금리 결정 내용과 함께 "은행 시스템 내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유지하겠다"는 문구만 남겼다. 시장에서는 이를 워시 의장 체제의 첫 정책 변화로 해석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도이체방크는 이날 연준 전망을 수정해 올해 금리 인상을 반영했다. BofA는 9월과 10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각각 25bp씩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75%로 반영하고 있으며, 7월 회의에서 최소 25bp 인상이 단행될 확률도 일주일 전 6.4%에서 38.5%로 급등했다.

 

 

◆ 美·이란 협상 진전에도 달러 강세

외환시장에서는 미 달러가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0.16% 오른 101을 기록했고 유로화는 0.36% 하락한 1.1427달러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은 최근 평화 협상 이후 60일간 제재를 유예하기로 했으며, 레바논 지역의 긴장도 완화되면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다.

협상 진전에 따라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월물은 이날 만기를 맞아 배럴당 1.78달러(2.32%) 하락한 74.82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 8월물은 2.67달러(3.31%) 내린 77.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시장에서는 유가 하락 효과가 실제 미국 소비자물가에 반영되기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주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25일 발표되는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시장에서는 근원 PCE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엔화 1986년 이후 최저 수준 눈앞

달러는 엔화 대비 0.14% 오른 161.50엔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161.92엔까지 상승하며 지난해 기록했던 고점에 근접했다. 161.96엔을 돌파할 경우 엔화 가치는 1986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지게 된다.

일본은행(BOJ)이 지난주 금리를 인상했지만 엔화 약세는 계속되고 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환율 움직임에 언제든 적절히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뉴욕 배녹번캐피털마켓의 마크 챈들러 전략가는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미국 측의 지지 발언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에서는 키어 스타머 총리의 사임 발표 이후 정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파운드화는 낙폭을 만회하며 0.08% 상승한 1.3243달러를 기록했다.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23일 오전 7시 5분 기준 전장 대비 0.33% 오른 15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재무부는 이번 주 총 1830억달러 규모의 국채 입찰을 실시한다. 23일 690억달러 규모의 2년물, 24일 700억달러 규모의 5년물, 25일 440억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가 각각 발행될 예정이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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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李 정책 슈퍼위크' 주목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정부의 '정책 슈퍼위크'가 13일부터 시작된다. 이날 열리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시작으로 부동산 정책 공개 토론회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열리고, 정부 부처 대통령 업무보고도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대통령은 한 주 동안 '나라의 곳간'인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안과 '부동산 공화국' 탈피를 위한 정책 토론, 취임 1년 차 당시 점검했던 국정 과제 이행과 지적 사항을 점검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서울 청와대에서 열린 제28회 국무회의 겸 제13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6.30 photo@newspim.com ◆ 반도체 호황 추가 세수, '미래대응기금'으로 13일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미래대응기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대응기금은 반도체 호황으로 확보되는 추가 세수를 활용한 기금이다. 인공지능(AI) 국가전략과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기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기금은 국가 균형 발전과 청년 정책에도 활용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은 부동산 토론회가 잇달아 열린다. 14일은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공급 대책'을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어 15일 금융위원회의 '부동산 금융', 16일 재정경제부의 '부동산 세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각각 열린다. 사흘간의 부동산 토론회에서 언급되고 논의된 내용들은 오는 23일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부동산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다. 부동산 공급 대책의 경우 '공공 주도'와 '민간 공급'의 비율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정부의 부동산 공급 대책은 공공 주도가 핵심이었다. 그러나 민간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대출 규제 완화 등의 시장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민간 공급 활성화 방안에 대한 요구도 토론회에서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돌아온 잼플릭스…140개 공공기관 업무보고 모두 생중계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부동산 세제 개편안 내용은 오는 7월 말이나 8월 초 발표되는 '2026 세제 개편안'에 담길 예정이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지난 10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세제는 2026년도 개편안 발표 시한이 있어 늦어도 7월 말이나 8월 초는 돼야 한다"며 "세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고 재산권 문제라서 입법 예고를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라고 불렸던 정부 부처 업무보고도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21일까지 9차례에 걸쳐 모두 생중계로 진행된다.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다르게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이 새로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200여 명의 국민 참관단과 함께 지난해 말 첫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각 부처의 정책과 과제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7-1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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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찜통더위에 전력수요 급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짧은 장마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전력수요가 처음으로 90기가와트(GW)를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가 발전설비를 총동원하고 있지만, 전력예비율이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1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정부는 올여름 전력피크를 8월 셋째 주로 전망했지만, 때 이른 폭염으로 7월부터 전력피크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저녁시간 94GW 전망…전력예비율 10%로 뚝 1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7시 최대전력수요는 94GW로 전망됐다. 전력거래소는 최초 전망에서 최대전력수요를 91.8GW, 공급예비력 12.3GW(예비율 13.4%)로 전망했지만, 늘어난 전력수요를 반영해 수정했다. 전력거래소는 "이 시간대 예비력은 9383MW로 '정상' 상태"라며 "전력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26년 7월 13일 최대전력수요 전망 [자료=전력거래소] 2026.07.13 dream@newspim.com 하지만, 이 시간대 공급예비력이 9.4GW 규모로 감소하면서 예비율도 10%로 뚝 떨어질 전망이다. 예비율이 10%까지 떨어진 것은 올여름 들어 처음이다. 정부가 가동할 수 있는 발전설비를 총동원해도 전력예비율이 10%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으로 인한 전력설비 불시고장, 역대급 폭염에 따른 비상 상황에 대비해 약 8.8GW의 예비자원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정부, 8월 3주 전력피크 전망…7월 경신 가능성 지난해 여름에도 이른바 '마른장마'로 인해 7월 둘째 주부터 폭염에 시달렸다.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7일 8일 최대전력수요가 95.7GW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여름철 전력피크(96GW, 8월 25일)와 거의 유사한 수준이다. 기후부는 지난달 25일 올여름 최대전력수요가 8월 3주차에 94.1GW(기준)~98.8GW(상한)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때 공급능력은 107GW 규모이며, 예비력은 13.9GW(기준)~8.2GW(상한)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AI 일러스트=최영수 선임기자] 2026.06.25 dream@newspim.com 하지만 폭염 속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이미 7월부터 정부의 전망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 특히 13일 공급능력이 103.4GW에 그치면서 운영예비력도 9.8GW(예비율 10%)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력거래소는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처음 맞는 여름이어서 기후부 체제 하에서 전력수급 능력이 어떻게 달라질 지 첫 시험대에 오른 상황이다. 기후부는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오후 6~7시 시간대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기후부는 "대국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으로 수요관리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면서 "냉방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dream@newspim.com 2026-07-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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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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