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각 진도군수 당선인은 24일 지방도801호선 개설과 국도18호선 개선을 통합특별시에 건의했다
- 지방도801호선 신설로 이동거리와 시간을 단축해 서남권 에너지·물류·첨단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 국도18호선 녹진권 구간을 정비해 관광동선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통합특별시 성장기반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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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진도군이 도로 신설과 교통개선 등 핵심 현안을 공식 건의했다.
이재각 당선인은 특별시장 당선인 업무공유회에 참석해 '지방도 801호선 개설'과 '국도 18호선 교통개선' 등 2건을 공식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도 801호선 개설은 해남 솔라시도와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잇는 도로망 구축 사업이다. 해남 산이면 대진교차로에서 우수영 석교교차로까지 13.1km 구간에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는 4600억원 규모다. 사업은 통합특별시 도로건설·관리계획(2026~2030)에 반영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거리는 32km에서 24.1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35분에서 20분 수준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산업자재와 유지보수 장비, 전문인력 이동 효율이 개선돼 서남권 에너지·물류·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남 솔라시도 국가 AI 컴퓨팅센터·데이터센터와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3.6GW)를 연결해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잇는 국가 미래 성장축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진도군은 국도 18호선 녹진권 구간 교통개선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도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관광지 중심부를 통과하면서 시설 간 연계 부족과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군은 도로 일부 구간 복개와 교량, 광장 조성을 통해 관광 동선을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객 이동 편의와 보행 안전을 높이고 농수산물 판매장, 청년 야시장, 주말장터 등 지역 상생 공간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각 당선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은 서남권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기"라며 "AI·에너지 산업 연계와 녹진권 관광 활성화는 지역과 통합특별시 경쟁력 확보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계획에 반영돼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