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오 소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가 24일 개봉 1주년을 맞아 재개봉했다
- '해피엔드'는 지진 위협 속 근미래 도쿄에서 10대 친구 유타와 코우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린 청춘 드라마다
- 장기 흥행과 재내한 행사 매진 열기에 힘입어 예매율 상위권을 기록하며 재개봉 후에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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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예술영화 실시간 예매율 상위권 석권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연출한 네오 소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가 이날 재개봉했다. 이번 재개봉은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재내한 행사 초고속 매진 등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자랑하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4일 배급사에 따르면 개봉 1주년을 맞아 다시 관객을 찾는 '해피엔드'는 지진의 위협이 드리운 근미래의 도쿄를 배경으로 한다. 세상의 균열과 함께 미묘한 우정의 균열을 마주하게 된 두 친구 '유타'와 '코우'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드라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0대들의 관계 변화를 감각적으로 포착해내며 지난해 극장가에서 새로운 청춘 영화의 바이블로 떠오른 화제작이다.
이 작품은 지난해 약 12주에 걸친 장기 흥행을 바탕으로 13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2025년 독립·예술영화 외국영화 박스오피스 전체 7위·CGV 아트하우스 외화 관객 동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러한 신드롬적인 인기에 화답하듯 개봉 1주년 기념 정식 재개봉을 확정했으며 여름밤의 공기와 어우러지는 청춘의 노스탤지어를 다시 한번 예고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해피엔드'는 이번 재개봉을 기념해 네오 소라 감독과 영화의 주역인 쿠리하라 하야토, 히다카 유키토 배우의 방한 소식을 다시 한번 알렸다. 이후 진행된 재내한 행사는 예매 시작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러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영화는 전날인 23일 기준 독립·예술영화 실시간 예매율 2위·CGV 아트하우스 예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관객들은 누리소통망(SNS)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해피엔드 관객과의 대화(GV)에 간다.
예매에 성공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해피엔드'는 진짜 영화관에서 봐야 한다. 안 본 사람은 제발 이번 재개봉 때 봐달라" 등의 글을 올리며 작품을 향한 깊은 애정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1주년 기념 재개봉으로 다시 한번 청춘의 감성을 전할 영화 '해피엔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