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코스피가 26일 장중 5% 넘게 급락하자 한국거래소가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 반도체 대형주 중심 차익실현과 미국 기술주 약세가 겹치며 외국인·기관 매도가 지수 하락을 키웠다.
- 코스닥 역시 2%대 약세를 보이는 등 국내 증시 전반에 차익실현·순환매 장세가 전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 6%대 하락…반도체주 차익실현
코스닥도 2%대 하락…동반 약세 지속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6일 코스피가 장중 급락하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쏟아진 데다 미국 기술주 약세까지 겹치며 지수 낙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06포인트(5.91%) 내린 8402.24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조8496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조2350억원, 715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1시 12분 12초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공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6.56% 내린 33만5000원, SK하이닉스가 6.99% 하락한 27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9.74%), 삼성전자우(-5.53%), 현대차(-4.42%), 삼성생명(-3.47%), 삼성물산(-3.47%), LG에너지솔루션(-4.55%), 삼성바이오로직스(-3.03%) 등도 일제히 약세다. 반면 삼성전기(0.65%)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마이크론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했던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애플 등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의 혼조세와 전일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리며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주도주 중심의 차익실현과 업종별 순환매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3.36포인트(2.63%) 내린 864.45에 거래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