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웨이비스가 26일 AI 전환 원스톱 바우처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향후 2년간 40억원 규모로 AI기반 GaN 공정 수율 관리 SaaS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 신제품 수율 안정화 기간 단축과 공정 오차·불량 최소화로 반도체 제조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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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RF(고주파) 질화갈륨(GaN) 반도체 전문기업 웨이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6년 AI(인공지능) 전환 원스톱 바우처 지원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지원금 26억원을 포함해 총 40억원 규모로 향후 2년간 진행된다. 웨이비스는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닉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기반 GaN 공정 수율 관리 SaaS 플랫폼(YMS)' 구축 과제를 수행한다.
컨소시엄이 구축할 플랫폼은 반도체 전 공정의 결함 탐지, 수율 예측, 공정 이력 추적 기능을 통합한 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제조 데이터 기반의 공정 최적화 체계를 구현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웨이비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GaN RF 반도체 제조 팹(Fab) 일관 라인을 보유·운영 중인 기업이다. 자체 국방 기술력을 기반으로 KDDX, L-SAM, Batch-Ⅲ, Batch-IV 등 주요 방산 사업에 진출해 국산화 및 제품 공급 실적을 확보해왔다. 충남 천안테크노파크에 약 400억원을 투자해 202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차세대 통합 생산시설 구축도 추진 중이다.
웨이비스는 이번 플랫폼 도입을 통해 신제품 초기 수율 안정화 기간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단축하고 신규 생산라인의 조기 안정화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조 지능화를 통해 공정 오차율을 최소화하고 불량 검출 정확도를 향상시켜 품질 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웨이비스 관계자는 "이번 과제 주관기업 선정은 국내 반도체 산업이 AI 기반 제조 혁신 역량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 인프라닉스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결함 탐지와 수율 예측을 자동화하는 자율 공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