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람보르기니가 26일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 생산 온실가스·배기가스·폐기물·물 사용을 감축하고 자원 재활용을 확대했다
- 임직원·딜러 대상 ESG 경영과 성평등·데이터 보호 등 사회·지배구조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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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9% 감소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람보르기니가 2025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ESRS 기준과 국제 GRI 기준에 따라 작성된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지난해 성과를 담았다.
환경 부문에서 람보르기니는 생산시설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4년 대비 9% 감소시켰다. 스코프 1·2 배출량은 2만7122톤 CO₂e로 줄었으며, 간접 배출량인 스코프 3도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 완성으로 평균 플릿 기준 배기가스 CO₂ 배출량은 40% 감축됐다.
자원 순환 관리도 강화했다. 발생 폐기물의 77%가 회수 처리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생산 과정의 가죽 자투리 3.18톤을 3만6000개 이상의 제품으로 재활용했다. 도장 공장의 응축수와 처리 시설의 물을 회수하는 신규 시스템이 가동을 시작해 초기 단계에서 약 8000㎥의 물을 절감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람보르기니는 13년 연속 '이탈리아 최고의 직장' 인증을 획득했으며, 성평등 관련 UNI/PdR 125:2022 인증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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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수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3000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99.7%는 정규직으로 고용돼 있다. 이는 2024년 대비 10.6% 증가한 수치다. 일부 관리자 그룹의 변동 보상은 탈탄소화 지표와 여성 관리자 비율을 포함한 ESG 목표와 연동되며, 성과급의 10%는 출퇴근 과정의 CO₂ 배출 감축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딜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지속가능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세일즈·애프터 세일즈·지속가능성 매니저를 위한 전용 과정도 마련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의 데이터 보호 책임자는 마스트리흐트 대학교의 유럽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센터가 추진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서의 데이터 보호 프로젝트(UM-DPCSR)의 상설 이해관계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협력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보안을 미래 ESG 기준에 포함시키기 위한 국제 포럼이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