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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조업 줄고 서비스업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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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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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가 28일 제조업 감소 속 관광·생활서비스 중심 산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숙박·음식·개인서비스·여가업종과 건설·물류가 고용을 떠받치지만 고임금 제조·첨단산업 기반 약화가 지적됐다.
  • 이정학 당선인은 해양·물류·방산·관광 신산업과 민생경제 대책으로 산업 위기 돌파를 약속했고 주민들은 실제 일자리 효과를 주시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동해시 제조업 사업체 수 2021년 603개에서 2024년 559개로 감소
청년·중년층 감소와 서비스업 확대…고임금 제조업 필요성 대두
해양물류·에너지 결합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계획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산업 구조가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관광·생활경제 중심으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정원.[사진=동해시청] 2023.06.11 onemoregive@newspim.com

28일 동해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동해 지역의 제조업 사업체 수는 줄어든 반면 숙박·음식점업과 협회·단체·개인서비스업 사업체는 꾸준히 늘어나며 지역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떠받치고 있다. 인구 구조상 청년·중년층이 줄고 고령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이정학 동해시장 당선인이 내건 글로벌 해양도시·네이비시티·민생경제 활성화 공약이 산업·일자리 구조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최근 4년간 동해시 제조업 사업체 수는 2021년 603개에서 2024년 559개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종사자 수는 3793명에서 3961명, 3905명 등 4000명 안팎에서 크게 늘지도 줄지도 않는 '정체' 상태를 보였다.

광업·농업·임업·어업은 사업체·종사자 규모가 미미해 도시 산업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규모 제조업 확장이 아닌 기존 산업 유지에 머무르면서 청년·기술인력 유입을 이끌 '고임금 제조·첨단 산업 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사진=LS전선]

반면 건설·도소매·운수·창고업은 탄탄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건설업 사업체는 1932개에서 2023개 수준으로 유지·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4261명에서 4438명으로 늘어나 SOC·주택·도시 개발과 연계된 고용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도매·소매업 사업체는 2775개에서 2756개로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종사자 수는 5626명에서 5350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운수·창고업 사업체도 951개에서 1007개로 증가해 동해항·물류·관광 이동 수요와 맞물린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관광·생활 서비스업의 확대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숙박·음식점업 사업체 수는 2243개(2021년)에서 2290개(2024년)로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4471명에서 4857명으로 늘었다. 협회·단체·수리·기타 개인서비스업은 1048개에서 1262개로 증가하며 생활밀착형 자영업 생태가 커지고 있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41개에서 261개로 늘어 관광·문화·여가 수요 확대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인구 통계를 보면 60~79세, 80대 이상 고령층이 늘고 있는 만큼 돌봄·여가·의료·복지 서비스업이 성장하는 구조와도 맞물려 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정학 동해시장 후보. 2026.05.08 onemoregive@newspim.com

이정학 당선인은 이런 현황을 "심각한 산업 위기 단계"로 진단하면서 글로벌 해양도시·네이비시티·기업 유치 총력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G1·KBS 등의 인터뷰에서 동해항을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육성하고 강원도 항만공사 설립을 추진해 해양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양물류·에너지·방산·관광 산업을 결합하면 제조·서비스·물류가 함께 성장하는 복합 산업 구조를 만들 수 있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늘려 청년·기술인력 유입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산업·일자리 구조 전환의 한 축이다. 동해시는 이미 610억 원 규모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통해 동해페이 700억 원 발행, 청년도담센터 조성, 소상공인 경영 안정·전통시장 활성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하다. 서비스·자영업 비중 확대가 장기적으로 '저임금·불안정 일자리' 구조로 고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사진=동해시] 2025.10.22 onemoregive@newspim.com

제조·정보통신·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하지 못하면 관광·생활·돌봄 수요가 커질수록 영세 자영업 경쟁만 심해질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은 "동해시가 해양·방산·물류·에너지·콘텐츠 등 신산업 전략을 통해 산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민생경제 대책을 단기 부양책이 아닌 구조 전환 정책으로 연계해야 한다"며 "시장이 약속한 예산 1조·기업 유치·해양도시 비전이 실제로 좋은 일자리를 얼마나 만들어내느냐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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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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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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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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