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보은군이 1일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에 처음 선정돼 229억여원 규모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보은읍 삼산리에 리커버리 스테이션과 80면 공영주차장, 보행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한다
- 보은군은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해 숙박·식사·관광 연계를 통한 소비 구조로 원도심 상권 회복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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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보은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 재생 공모 사업에 처음 선정되며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보은군은 2026년도 도시 재생 사업(지역 특화 재생)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37억 원을 포함한 총 229억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군 단위 최초 도시 재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리커버리 스테이 인 보은'을 주제로 보은읍 삼산리 일원에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원도심 생활 환경 개선과 체류형 관광 기반 확충, 상권 회복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복합 기능을 갖춘 '리커버리 스테이션' 조성이 포함된다.
삼산리 일대에 들어설 이 시설은 스포츠 활동 이후 회복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결합한 거점 시설로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와 연계해 80면 규모 주차 타워를 포함한 공영주차장도 확충된다.
해당 지역은 상가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했던 곳으로 주차 인프라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 환경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삼산로 교통체계 개선과 연계해 보행 중심 거리로 재정비하고 휴식 공간을 확충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노후 숙박 시설 개선을 지원하고 관광·체험 콘텐츠를 결합해 숙박과 소비가 가능한 체류형 관광 기반도 구축한다.
그동안 보은군은 각종 스포츠 대회와 전지훈련을 통해 외부 방문객을 꾸준히 유치해왔으나 체류 시간이 짧아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데 한계가 있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방문객 체류를 유도하고 숙박·식사·관광이 연계되는 소비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원도심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계기"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함께 방문객이 머무르는 체류형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