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ASA가 30일 애스트로보틱·파이어플라이·인튜이티브 머신을 달 무인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했다
- 3사는 총 5억9천만달러 계약을 따냈고 2028년 말 달 임무를 수행한다
- 파이어플라이는 성공했으나 나머지는 실패해 주가가 일제히 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30일(현지시간) 애스트로보틱(Astrobotic),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NYSE: FLY), 인튜이티브 머신(NASDAQ: LUNR) 세 곳을 달 무인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해 총 5억9천만 달러(약 9천195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2028년 말 달 착륙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기반 달 착륙선 업체로 보이저 테크놀로지스(NYSE: VOYG)에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애스트로보틱은 착륙선 2기 납품 계약으로 2억9천790만 달러를 받는다. 파이어플라이는 착륙선 1기 임무로 1억4천420만 달러, 인튜이티브 머신은 역시 착륙선 1기 임무로 1억4천830만 달러 계약을 각각 따냈다.
이번 계약은 재러드 아이잭먼 NASA 국장이 달에 더 많은 로봇 임무를 신속히 보내기 위한 '1단계' 계획의 일환이다. NASA는 인간 달 착륙과 달 기지 건설 등 더 어려운 과제를 앞두고 중국과의 경쟁 속에서 달에 장기 주둔 체계를 구축하는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NASA 달 기지 총괄 카를로스 가르시아-갈란은 "표면에 안정적으로 착륙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고가의 자산을 착륙선에 실을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장소에서 여러 차례 시험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 회사는 모두 2024년 이후 달 무인 착륙을 시도한 경험이 있으나 성과는 엇갈렸다. 파이어플라이의 '블루 고스트(Blue Ghost)' 착륙선만이 지난해 3월 달 표면에 온전히 직립 착륙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는 민간 기업 최초의 성과였다. 애스트로보틱의 '페레그린(Peregrine)'은 2024년 1월 발사 직후 지구 궤도에서 임무 실패로 끝났다. 인튜이티브 머신의 '노바(Nova)-C' 착륙선은 이듬달 달 표면에 도달했으나 넘어졌으며 지난해 재도전에서도 같은 결과가 반복돼 탑재 장비 대부분의 과학 임무가 무산됐다.
이날 파이어플라이 주가는 1.20% 상승한 29.40달러에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 2% 넘게 더 올랐다. 인튜이티브 머신은 2% 상승한 21.39달러에 마감했다. 해당 종목 역시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뛰었다. 애스트로보틱 인수를 진행 중인 보이저 테크놀로지 주가도 6.86% 급등, 시간외 거래에서 5% 추가 상승을 이어갔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