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재준 군산시장이 1일 취임하며 시민주권도시 군산을 선포했다
- 시민을 정책·예산 결정 주체로 세우고 행정혁신과 재정절감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
- 새만금·현대차 투자 기반 미래산업 육성과 5대 주권 실현으로 지역경제·생활변화 추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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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과 미래산업 연계 경제도약 기반 시민 삶의 질 향상 추진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김재준 군산시장이 1일 민선 9기 공식 취임과 함께 '시민주권도시 군산'을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선포하고 시민이 시정의 주체가 되는 행정 혁신과 미래 성장전략을 제시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이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함께 만들고 직접 결정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온전히 돌려드리겠다"며 "시민주권이 실제 행정에서 작동하는 시정 철학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역대 최고 득표율로 당선된 결과에 대해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군산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의 승리"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강조했다.
민선 9기 군산시는 시민을 행정서비스의 수혜자가 아닌 정책 제안과 예산 방향을 결정하는 주체로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시장실 1층 이전과 정책실명제 시민참여형 청렴 거버넌스 주민자치회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언급하며 재정절감과 정책효용 상호존중을 시정 운영의 3대 원칙으로 제시했다.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보여주기식 사업보다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드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통합과 협치도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시의회와 지역사회는 물론 새만금을 둘러싼 인접 지자체와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이끌겠다는 뜻을 밝혔다.
미래 성장전략으로는 새만금과 현대차 9조원 투자 등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재생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군산조선소 경쟁력 강화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자치주권과 경제주권 문화주권 정주주권 안전주권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문화관광 활성화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지원 스마트 물관리와 공공의료 확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준 시장은 "시민이 맡겨주신 권한을 시민을 위해 사용하는 대리인이라는 마음으로 임기 마지막 날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시민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