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일본항공이 7일 마일리지 사업 확대에 전략적 투자에 나섰다.
- JAL은 헬스케어·금융·엔터테인먼트 제휴를 넓히기로 했다.
- 마일리지 수익을 키워 항공 수요 변동 리스크를 줄이려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항공(JAL)이 2030회계연도(2030년 4월~2031년 3월)까지 마일리지 사업 확대를 위해 수백억엔 규모의 전략적 투자에 나선다.
항공 수요 변동에 따른 실적 의존도를 낮추고 헬스케어와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을 아우르는 '마일리지 경제권'을 키워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JAL은 헬스케어와 피트니스, 멀티해비테이션(도시와 농촌 두 지역 거주), 엔터테인먼트 분야 기업 등을 대상으로 자본·업무 제휴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일리지를 매개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업이라면 지분 투자도 적극 검토한다.
JAL의 마일리지 회원은 약 4100만명에 달한다. 회원들은 항공기 탑승이나 제휴사 서비스 이용으로 마일리지를 적립해 항공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제휴사는 지급한 마일리지에 해당하는 비용을 JAL에 지급하는 구조다.
현재 회원에게 적립되는 마일리지의 약 70%는 항공기 탑승이 아닌 제휴 서비스 이용을 통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제휴사에서 발생하는 마일리지 수익은 항공 여객 수요 변화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덜 받아 실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JAL은 최근 전력과 보험, 통신 등 생활 서비스에서도 마일리지를 적립·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라이프넷생명보험 지분 18% 이상을 취득하며 자본·업무 제휴를 체결했고, 마일리지를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goldendo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