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시흥 로컬창업타운을 개소했다.
- 시흥 첫 로컬창업타운은 창업공간과 교육·교류를 지원한다.
- 소진공과 시흥산업진흥원은 로컬기업 육성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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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기 창업기업에 맞춤형 지원
소진공·시흥산업진흥원 협력 강화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사업화하는 로컬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기 서남부권 거점이 시흥에 문을 열었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에 업무·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 프로그램과 기업 간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식을 열고, 시흥산업진흥원과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및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과 임창주 시흥산업진흥원장, 시흥시 관계자, 로컬 창업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로컬창업타운은 지역 유휴 건물을 활용해 교육과 협업, 기업 보육 기능을 제공하는 복합 창업지원 공간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경기도에 조성한 첫 번째 로컬창업타운이다.
시흥 로컬창업타운은 공동 업무공간인 코워킹스페이스와 공유 오피스, 교육장, 회의실 등을 갖췄다.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이 창업 활동을 추진하고 다른 기업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소진공은 시흥 로컬창업타운을 경기 서남부권의 창업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는 창의적인 로컬 창업가를 발굴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진공과 시흥산업진흥원은 개소식 이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과 로컬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시흥산업진흥원은 로컬창업타운 공간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소진공은 로컬창업타운 구축·운영과 창업 프로그램 지원, 신규 협력사업 추진 등을 담당한다.
개소식 뒤에는 로컬 창업기업 우수사례 발표와 '2026년 모두의 창업' 선정자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모두의 창업 1기 선정자와 로컬창업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이 참석했다. 창업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지역 기반 창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여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네트워킹 행사도 이뤄졌다. 소진공은 현장 의견을 향후 지역 창업 지원과 로컬기업 육성 과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지역의 경쟁력은 지역만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를 새로운 가치로 연결하는 창업에서 시작된다"며 "시흥 로컬창업타운이 지역 창업생태계를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부터 성장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로컬기업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