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공군이 10일 E-737 공중급유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 훈련으로 E-737 작전 지속 시간이 2배로 늘어 조기경보·항공통제 임무 효율이 향상됐다
- 조종사들은 호주와 김해기지에서 교육·비행훈련을 통해 공중급유·비상조치 절차를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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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하늘의 지휘소'로 불리는 E-737 항공통제기가 공중급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군은 10일 E-737 공중급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737의 작전 지속 시간이 2배로 늘어 조기경보·항공통제 임무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한 이 훈련에는 51항공통제비행전대 소속 권연준 소령, 임지호·심형석·박기배 대위가 참가했다.
이들은 약 한 달간 호주 윌리엄타운 공군기지에서 공중급유와 비상상황 조치 절차를 익혔다. 지난 5월 18일 김해기지로 돌아와 약 8주간 지상교육과 주·야간 비행훈련을 거쳤다. K-330 급유통제사들도 대형기 공중급유 자격획득 교육을 이수하며 E-737 공중급유 준비를 마쳤다.
공중급유 훈련에서는 KC-330이 270노트(시속 약 500km)를 유지하며 직진 수평비행을 하고 E-737이 KC-330 후방의 지정된 위치로 접근해 급유구에 급유 붐을 정확히 연결해 연료를 공급받았다.
E-737은 적 항공기와 미사일 공중 위협을 조기에 탐지·식별 한다. 아군 전투기를 지휘·통제하는 공군의 핵심 전력이다. 다기능 전자식 주사배열(에이사) 레이더를 통해 360도 전방위를 감지할 수 있다. 공중 감시와 무기 통제, 전장 관리 임무를 한다.
권 소령은 "공중급유를 통해 확보한 E-737의 장시간 체공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yun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