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지우가 10일 하이원CC 2라운드 선두를 지켰다.
- 버디 7개로 6언더파를 쳐 합계 15언더파 131타를 기록했다.
- 성유진은 2위, 방신실은 공동 57위로 밀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선=뉴스핌] 이웅희 기자='강원도의 강자' 고지우가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지켰다. 개인 통산 4승을 향해 순항했다.
고지우는 10일 강원 정선군 하이원CC(파73)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고지우는 13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성유진에 두 타 앞서며 이틀 연속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다. 2024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전날 버디 9개로 '버디 폭격기'의 위용을 되찾은 고지우는 이날 역시 1, 3, 5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기록했다. 8번 홀에서 약 2m짜리 파 퍼트를 놓쳐 첫 보기를 범했지만, 후반 11, 12번 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15, 17번 홀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왼손 엄지 인대 부상 여파로 올해 출전한 11개 대회에서 다섯 차례 컷 탈락하는 등 고전한 고지우는 부상 회복과 함께 단숨에 우승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는 "부상에서 90% 정도 회복됐다"며 "경기력이 원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마음 편하게 경기를 하면서 하늘이 도와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22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고지우는 통산 3승을 모두 강원 지역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그는 "확실히 좋은 기운이 있는 거 같다. 강원도에서 치면 편안한 느낌이 들고, 골프장들도 예쁘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성유진은 18번 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더해 이날만 6타를 줄여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양효진과 김민주, 전예성은 중간 합계 12언더파 134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첫날 고지우와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민주는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김수지와 박서현은 중간 합계 10언더파 136타, 공동 6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디펜딩 챔피언' 방신실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43타로 주춤하며 공동 57위까지 떨어졌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