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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부동산 대토론회 참석...野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요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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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정부가 14일부터 부동산 대토론회를 열고 23일 국민대토론회에는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다.
  • 서울시는 실무자를 보내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등 현장 의견을 전달하며 세금 중심 논의에 우려를 표했다.
  • 야권과 전문가들은 증세 논의보다 민간 공급 확대를 요구하며 토론회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패널을 공정·균형 있게 구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부, 4차례 부동산 대토론회 개최...李대통령 23일 참석
서울시 14일 재건축·재개발 활성화 정책 의견 전달 예정
野 "증세 아닌 민간 공급 확대 중심으로 정책 전환해야"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정부가 14일부터 4차례에 걸쳐 부동산 대토론회를 여는 가운데 서울시도 토론회에 참석한다. 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도심 주택 공급 확대의 현장 중심 정책 의견을 전달한다.

야권이 보유세와 다주택자 규제보다 민간 주택 공급 확대를 촉구하는 상황에서 서울시의 토론회 참여로 재건축·재개발과 도심 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의견이 정부 논의 과정에 반영될지 주목된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면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13

◆ 서울시, 오늘 부동산 대토론회 실무자 참석...재건축·재개발 활성화 등 의견 전달 예정

정부는 이날부터 국토교통부의 공급대책, 금융위원회의 금융대책(15일), 재정경제부의 세제개편(16일)을 포함한 부동산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오는 23일 열리는 부동산 국민대토론회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다.

서울시는 이날 열리는 주택 공급 토론회에 참여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아닌 실무자가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는 토론회에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야권은 이번 토론회가 보유세 인상과 다주택자 규제 강화의 명분을 마련하는 자리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특히 세금과 대출 규제로 수요를 억제하기보다 민간 공급 확대와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의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대책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에 참석해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 오세훈 "누구에게 세금 더 부담시킬지 논의 자리 되지 않아야"

오 시장은 지난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토론회 개최 자체에는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도 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 안정을 우선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요구했다.

오 시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또다시 '누구에게 세금을 더 부담시킬 것인가'에 논의가 집중되는 자리가 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며 "국민이 피부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가장 비중 있게 다뤄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공급 대책 ▲정비사업 활성화 ▲전월세 시장 정상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오 시장은 "국민이 원하는 것은 숫자로만 제시되는 공급계획이 아니라 시장이 공급 확대를 확신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라며 "공급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시장도 안정된다"고 강조했다.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서도 오 시장은 "집을 새로 더 많이 지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공급 대책"이라며 "정비사업을 가로막고 있는 대출 규제 등 현실적인 걸림돌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가 반드시 핵심 의제로 다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일단 서울시 참여로 공급 정책을 둘러싼 현장 의견을 전달할 통로는 마련됐다. 야권에서는 정부가 국민 의견을 폭넓게 듣겠다는 취지를 살리려면 기존 정책에 비판적인 견해도 토론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13 mironj19@newspim.com

◆ 정점식 "지금 증세 대토론회 필요치 않아"...국민의힘, 정부 공식 요청땐 참석 가능성 

야당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에 필요한 것은 '증세 대토론회'가 아니다"라며 "지난 1년 동안 뿌려온 잘못된 과잉 규제부터 폐기하고 민간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부동산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이 토론회를 앞두고 보유세와 다주택자, 초고가 주택 기준을 의제로 제시한 것을 두고 "예고했던 '7말 8초 과세 부담'의 정당화를 위한 '간보기 작업'이자 '여론 빌드업'에 불과하다"고 직격했다.

정 원내대표는 집값과 전월세 가격 상승 원인으로 민간 공급 억제와 과도한 규제·세금 중심 정책을 지목하며 "이념 과잉의 도그마를 청산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토론회 참여를 공식적으로 요청할 경우 야권의 정책 대안을 설명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전문가 "국민토론회, 패널 구성 공정·균형 있게 할 필요"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정부에서 연락이 온다면 (토론회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면서도 "다만 요청이 올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참석 여부를 미리 이야기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도 정부가 원하는 결론을 뒷받침하는 형식적인 토론회라는 비판을 피하려면 패널 구성 단계부터 상반된 견해를 균형 있게 반영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토론회를 끌고 가더라도 현실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면 '토론회를 왜 했느냐'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며 "그런 점에서도 패널 구성을 공정하고 균형 있게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 평론가는 "부동산 문제가 문재인 정부 때처럼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내리는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봐야 한다"며 "정부가 만족할 만한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지더라도 현실이 따라주지 않으면 토론회의 의미가 퇴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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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9분...안세영, 세계선수권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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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AI 서버 가격 올린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치솟으면서 엔비디아가 AI 서버 시스템 가격을 15% 이상 올린다. 높은 수익성을 자랑하는 엔비디아마저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업체의 공급망 영향력이 한층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엔비디아 AI 칩을 탑재한 서버 시스템 가격은 내년 초 출하 물량부터 상당수 제품에서 15% 이상 인상될 예정이다. 차세대 주력 제품인 '베라 루빈'과 '그레이스 블랙웰' 기반 시스템도 포함된다. 인상 폭은 칩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가격 인상의 직접적인 배경은 메모리 가격 급등이다. AI 가속기는 대용량 D램과 함께 작동하는데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빠르게 늘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글로벌 D램 공급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메모리 업체들의 가격 협상력도 강해지고 있다.  특히 높은 마진을 유지해온 엔비디아조차 비용 상승을 흡수하지 못하고 가격을 올린다는 점에서 메모리 공급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서버 가격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오라클 등 대규모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빅테크의 투자비 부담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과 데이터센터 건설 비용에 이어 서버 가격까지 오르면서 AI 인프라 구축 비용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mkyo@newspim.com 2026-08-24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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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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