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군이 13일 이란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이란 해안 방어·미사일·드론 시설을 정밀 타격해 상업 선박 공격 능력을 약화시켰다.
- 미국은 상선 보호 목적이라 주장하지만 이란 반발로 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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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사흘 연속 진행한 군사 작전을 일단 마무리했다. 미군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내 상업 선박 공격 능력을 약화하기 위해 해안 방어 시스템과 미사일·드론 시설 등을 집중 타격했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3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X를 통해 "미군이 동부시간 기준 13일 오후 10시15분(한국시간 14일 오전 11시15분) 이란에 대한 최신 공습 작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ENTCOM은 "5시간에 걸친 작전에서 이란 내 여러 지역의 군사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며 공격 대상에는 부셰르(Bushehr), 차바하르(Chah Bahar), 자스크(Jask), 코나락(Konarak), 아부무사(Abu Musa), 반다르압바스(Bandar Abbas)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은 이란 해안 방어 시스템과 미사일·드론 시설, 해상 전력을 겨냥해 정밀 유도 무기를 사용했다"며 "이란이 상업용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추가로 약화시키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강조했다.
중부사령부는 또한 현재 미군 5만 명 이상이 중동 지역에 배치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격은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사흘 연속 밤에 걸쳐 진행한 군사 작전이다. 특히 타격 대상에 포함된 지역들은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주요 군사 및 해상 거점으로, 미국이 이란의 해상 통제 능력과 상업 선박 위협 수단을 겨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은 이번 작전이 상업 선박과 민간 선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그러나 이란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개입에 강하게 반발하며 대응 의지를 보이고 있어 양국 간 긴장은 이어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