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2026 세제개편] 생산적금융 ISA 신설...국내 투자 땐 이자·배당 전액 '비과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3일 국내 장기투자에 대해 이자·배당소득 전액 비과세하는 생산적금융 ISA를 도입했다
  • 생산적금융 ISA는 국내 주식·펀드·BDC 등에만 투자 가능하며 연 2000만원, 총 2억원 한도로 10년간 납입하도록 설계했다
  • 정부는 청년형 ISA 소득공제와 BDC 배당소득 9% 분리과세, 벤처기업 요건 완화로 혁신기업·자본시장 투자를 유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재경부, 3일 '2026 세제개편안' 발표
연 2000만원·총 2억원 한도
청년형은 납입액 10% 소득공제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부가 국내 주식과 국내 주식형 펀드 등에 장기 투자할 경우 이자·배당소득을 전액 비과세하는 '생산적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새로 도입한다. 시중 자금이 국내 자본시장과 혁신기업 등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가도록 세제 혜택을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재정경제부는 3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세제개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위한 경제대도약 지원'을 목표로 잠재성장률 반등 지원, 민생·지방 지원, 공정과세를 위한 조세개혁, 세제 합리화 및 납세편의 제고 등을 기본 방향으로 제시했다.

[AI일러스트=오종원 기자]

◆ 국내 투자 한정 ISA 신설…이자·배당 전액 비과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에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내 시장 장기 투자에 혜택을 집중하는 '생산적 금융 ISA'를 신설해 시중 자금이 우리 경제의 생산적 부문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생산적금융 ISA는 기존 ISA보다 국내 투자 유인을 강화한 별도 계좌다. 투자 대상은 국내 주식, 국내 주식형 펀드, 국민성장펀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등으로 제한된다.

국내 상장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등 해외 투자 성격의 상품은 생산적금융 ISA 투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세제 혜택을 국내 자본시장과 기업 성장 자금으로 연결하기 위한 설계다.

세제 혜택은 기존 ISA보다 커진다. 일반 ISA는 이자·배당소득에 대해 일반형 200만원, 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적용하지만, 생산적금융 ISA는 이자·배당소득 전액을 비과세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6년 세제개편안' 상세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2026.08.03 jongwon3454@newspim.com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 총 2억원이다. 10년간 장기 납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만 금융소득종합과세자는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만희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상세브리핑에서 "생산적 금융 ISA는 이자·배당에서 전액 비과세"라며 "투자 대상을 보면 생산적 금융 ISA는 주로 국내만 투자할 수 있게 돼 있고, 납입 한도는 연 2000만원, 총 2억원까지 10년간 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층에 대해서는 추가 혜택을 준다. 정부는 청년형 생산적금융 ISA를 별도로 신설해 납입액의 10%를 소득공제할 방침이다.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기 국내 투자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 BDC 배당소득 9% 분리과세...혁신기업 자금 유입 유도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한 과세특례도 도입된다. BDC는 벤처기업과 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로, 정부는 BDC 배당소득에 대해 9%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현행 금융투자 소득은 다른 소득과 합산되거나 일반 배당소득세 부담이 적용될 수 있지만, BDC 투자에 대해서는 낮은 세율의 분리과세를 적용해 투자 매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조 실장은 "BDC는 벤처나 혁신기업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라며 "여기에 투자하면 배당소득에 대해 9% 저율 분리과세하는 제도를 도입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전경. [사진=뉴스핌DB]

정부는 생산적금융 ISA와 BDC 과세특례를 통해 가계 금융자산이 예금이나 단기 금융상품에 머무르지 않고 국내 주식시장과 혁신기업 투자로 이동하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벤처투자 세제지원도 함께 강화한다. 정부는 벤처투자 세제지원이 적용되는 벤처기업 요건 중 업력 기준을 현행 7년에서 10년으로 완화해 지원 대상을 넓히기로 했다.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 관심지역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해서는 공제 혜택도 더 높인다. 지방 소재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혁신기업 성장 기반을 넓히기 위한 조치다.

정부는 생산적금융 ISA 신설과 벤처투자 세제지원 확대를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기업 성장사다리 보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다만 실제 효과는 전액 비과세 혜택이 장기 국내 투자 수요를 얼마나 끌어낼지, BDC 등 혁신기업 투자 상품의 시장 안착 여부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jongwon34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