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해란이 13일부터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시즌 3승에 도전했다.
- 메이저 2연승 뒤 휴식 마친 유해란은 우승 후보로 꼽혔다.
- 한국 15명 출전한 가운데 황유민은 부진 탈출이 과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신인왕 포인트 2위로 밀려난 황유민 반등 여부도 관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메이저 2연승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유해란이 일주일의 휴식을 마치고 시즌 3승 사냥에 나선다.
유해란은 13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탠다드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올 시즌 유해란의 샷감은 절정이다. 지난 5월 건강 문제로 한 달을 쉰 뒤 복귀전이었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7월에는 에비앙 챔피언십까지 정상에 오르며 메이저 2연승을 달성했다. AIG 위민스 오픈에서는 공동 6위로 메이저 3연승이 무산됐으나 샷감은 여전히 매섭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와 4위 김효주 등 최정상급 골퍼들이 유럽 원정 후 재충전을 위해 대거 휴식을 택했다. 유해란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코르다에 이어 두 번째로 3승 고지에 오른다. CME 글로브포인트, 올해의 선수, 베어트로피 등 주요 부문에서 2위를 달리는 유해란이 코다와의 격차를 좁힐 적기이기도 하다.

유해란과 우승을 다툴 경쟁자는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과 디펜딩 챔피언 이와이 아키에를 비롯해 이와이 치사토, 가츠 미나미, 사이고 마오, 사소 유카, 후루에 아야카 등 '일본 군단'이다. 세계랭킹 5위 로티 워드와 세계랭킹 10위 해너 그린도 우승 후보다. 여기에 오거스타 아마추어 챔피언 마리아 호세 마린, US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 애스터리스크 탤리 등 초청 아마추어 강자 4명이 참가 프로 언니들과 샷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유해란을 비롯해 최혜진, 이소미, 임진희, 최운정, 이동은 등 한국 선수 15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 중 루키 황유민의 반등 여부도 한국 골프팬의 관심사다.
지난해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미국 무대에 오른 황유민은 개막전 공동 5위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이후 14개 대회에서 단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최근 6경기 중 4번이나 컷 탈락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 자리를 일본의 하라 에리카(422포인트)에게 내주며 2위(319포인트)로 밀려났다. 상금 순위는 60위, CME 포인트는 53위까지 하락해 이번 대회에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