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가 11일 창원 NC파크에서 NC를 7-3으로 꺾고 7연승을 달렸다
- KT는 9회초 6점을 뽑아 2-3 열세를 7-3 역전승으로 뒤집었다
- 로건은 5.2이닝 3실점, 최원준·안현민이 역전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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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9회초 6점을 뽑은 타선의 힘에 힘입어 NC 다이노스를 꺾고 7연승을 달렸다.
KT는 11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KT는 7연승과 함께 시즌 60승(2무 36패)째를 달성하며 선두를 지켰다. NC는 43승 2무 51패가 됐다.

이날 경기는 KBO가 폭염 대응을 위해 6일부터 9일까지 예정된 모든 경기를 취소한 후 열린 첫 경기였다. 경기 개시도 오후 6시 30분이 아닌 오후 7시에 했다.
KT는 먼저 점수를 허용했다. 1회말 선발 로건 앨런이 1사 주자 1, 2루에서 더블 스틸을 허용해 주자 2, 3루가 됐다. 그리고 NC 외국인 타자 블레인 크림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지만, 타자 주자만 처리하며 선제 실점했다.
이어진 2사 주자 2루에서는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김휘집 타석 때는 박건우가 도루로 2루 베이스를 훔쳤다. 그리고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0-3으로 밀렸다.
KT는 4회초 김현수의 솔로 홈런으로 1-3으로 추격했지만, 이후 추가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NC 선발 라일리 톰슨에게 6회까지 이외에 꽁꽁 막혔다. 대신 KT 선발 로건도 6회 2사까지 점수를 주지 않으며 버텼다.
그러나 KT 타선은 7회 전사민, 8회 김진호를 공략하지 못하며 9회초 공격에서 임지민을 상대했다. 안현민이 땅볼을 쳤으나, 2루수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살아나갔다. 샘 힐리어드가 볼넷을 골랐고, 김민혁이 좌전 안타를 쳤다. 여기서 좌익수 포구 실책이 나오며 안현민이 홈을 밟았다. 점수는 2-3이 됐다.
결국 NC는 투수를 이용준으로 교체했다. 김상수는 우익수 뜬공 아웃됐지만, 공이 멀리간 틈을 타 1, 2루 주자가 한 베이스씩 더 진루했다. 이후 허경민이 고의사구를 얻어 KT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류현인이 대타로 나서 2루심을 강타하는 내야 안타를 기록, 3-3 균형을 맞췄다. 후속타자 권동진이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원준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하며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안현민이 2타점 적시타를 추가하며 KT는 7-3으로 점수를 벌렸다. 9회에는 박영현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KT는 포수 자원을 모두 활용해, 안현민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KT 선발 로건은 5.2이닝 동안 95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KT 타선에서는 최원준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안현민은 쐐기 2타점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김민혁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김현수도 4회 추격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NC 선발 라일리는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불펜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며 또 승리를 놓쳤다. 타선에서는 김주원과 박건우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분전했지만, 9회 역전을 허용하며 빛을 잃었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