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가 12일 국가공간정보정책 평가서 최우수 기관에 올랐다
- 전국 최초 디지털트윈 소방훈련·실내내비 사업이 최우수 평가받았다
- 대전시는 2년 연속 성과로 안전·편의 서비스 확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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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공간정보에 AI·전파탐지 결합…도시안전 기술 혁신성 인정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 소방훈련과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을 앞세워 국가 공간정보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국가공간정보정책 집행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추진한 '융·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은 지난해 전국에서 추진된 공간정보 사업 1044건 가운데 최우수 사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실제 도시 공간을 정밀하게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이를 소방훈련과 구조 현장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서구와 유성구 전역의 정밀 3차원(3D) 공간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디지털트윈 소방안전훈련 콘텐츠와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을 개발했다.
또 건물 내부 등 소방대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사각지대에서 구조 대상자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전파 감지 센서 기술도 접목했다. 이 가운데 디지털트윈 기반 소방훈련과 실내 내비게이션 기술은 전국 최초로 개발돼 기술 혁신성과 향후 해외 확산 가능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는 앞서 지난해에도 '디지털트윈 기반 지하시설물 통합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확장현실(XR)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모니터링과 인공지능(AI) 기반 예지보전, 도로 굴착 시뮬레이션 등을 구축해 지하 안전관리 분야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토부의 국가공간정보정책 집행실적 평가는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간정보 사업을 대상으로 국가공간정보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사업 목표 달성도, 파급효과와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사업을 선정한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대전시의 디지털트윈 기반 인공지능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밀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