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5일 광복 81주년 기념 타종행사를 연다
- 서대문형무소·백제어린이박물관 등서 체험행사 마련했다
- 16일 음악회와 120다산콜 24시간 운영도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시립교향악단 베토벤 교향곡 '합창' 연주도
120다산콜 연휴 응급의료·대중교통 집중 상담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광복 8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서울 곳곳에서 열린다.
광복절인 15일 서울시는 오전 11시 30분 종로 보신각 앞에서 독립 유공자 후손 9명이 참여하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 행사'를 연다. 광복절을 제외한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40분에는 나이트 보신각 타종 행사와 보신각 달빛 버스킹, 한지 청사초롱 만들기, 캐리커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타종 행사 전후 다양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서울시가 육성한 예술 영재 3인이 선보이는 바이올린·국악·성악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 공연에서는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뮤지컬 전공 재학생들이 창작뮤지컬 '독립의 열망'을 선보인다. 타종이 끝난 후에는 전 세대로 구성된 '서울미래연합 합창단'의 시민 대합창이 진행된다.

광복절 당일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홀로그램 기술을 통해 유관순 열사와 대화를 나눠볼 수 있다. 역사관 10옥사 전시관에서도 첨단 전시 기술을 활용해 여러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파구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에서는 1~3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태극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어린이들이 직접 태극기 목판을 이용해 자신만의 태극기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운영한다.
노원구 경춘선숲길 갤러리에서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도 열린다.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 홍범도 장군 등 독립운동가들을 수묵화와 디지털아트, 그라피티 등 서로 다른 예술 장르로 표현한 작품을 19일까지 전시한다.
16일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자유와 평등,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공연은 오후 5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티켓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청계천에서는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맑은냇가'가 특별 운영된다.
한편 광복절 연휴에도 서울시의 민원 콜센터인 120다산콜재단이 24시간 운영 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대중교통·한강행사 등 3대 생활밀착 분야 상담을 집중 가동한다. 연휴 기간 안내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02-120으로 전화하면 되고, 챗봇 '서울톡'과 서울 스마트 불편 신고앱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박재희 120다산콜재단 경영본부장은 "지난해 상담데이터를 보면 공공기관이 문을 닫는 연휴에 당직 병원과 약국, 대중교통, 한강공원 행사처럼 바로 필요한 생활정보 수요가 집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질문한 뒤 정보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될 질문을 미리 예측하고 답변을 준비해 올해 광복절 연휴와 휴가철에도 120이 시민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