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7일 윤민우와 이형민의 선전을 밝혔다.
- 윤민우는 부상 복귀 뒤 우수급 챔피언에 오르며 특선급 재진출을 노렸다.
- 성낙송·이재림·최종근·박진영도 강자들을 흔들며 존재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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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선급 성낙송, 강점 살린 승부수로 강자들 위협
이재림·최종근·박진영 등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복병 돌풍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무더위 속에서도 멈추지 않는 훈련과 성실함으로 경륜 경주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는 선수들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우수급에서는 창원 상남팀의 윤민우(20기·A1)와 이형민(24기·A1)의 활약이 두드러진다고 1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윤민우는 지난해 하반기 낙차 부상 여파로 올 시즌 복귀가 다소 늦어졌으나 상반기 왕중왕전 우수급 준우승에 이어 최근 창원 특별경륜 우수급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특선급 재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형민 역시 하반기 들어 주도권을 잡는 경주가 늘어나면서 빠르게 승수를 쌓고 있다. 상반기 1승에 그쳤던 흐름을 깨고 지난달 19일 광명 우수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특선급에서는 자신만의 확실한 무기를 앞세운 선수들이 강자들과 맞서고 있다. 대표적 주자인 성낙송(21기·S1·창원상남)은 장기인 '반 바퀴 승부'를 앞세워 올 상반기 최정상급인 정종진, 임채빈을 잇달아 제압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기에 이재림(25기·S1·신사)은 상반기 왕중왕전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최종근(20기·S1·미원)과 박진영(24기·S1·창원상남)은 기습적인 승부와 과감한 경기 운영으로 경주의 변수를 만드는 주요 복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근우 명품경륜 승부사 수석기자는 "폭염 속에서도 꾸준히 몸 상태를 유지하며 자신의 장점을 살려 성적을 쌓아가는 선수들을 눈여겨본다면 경륜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