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PSG가 17일 랑스에 0-1로 패했다
- PSG는 5연패에 실패하며 첫 국내 공식전 패배를 당했다
- 랑스는 토뱅 결승골로 첫 슈퍼컵을 차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이 RC 랑스에 덜미를 잡히며 프랑스 슈퍼컵(트로페 데 샹피옹) 5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팀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떠난 후 치른 첫 국내 공식 대회 패배다.
PSG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랑스의 스타드 볼라르-델렐리스에서 열린 2026-2027 프랑스 슈퍼컵에서 랑스에 0-1로 패했다. 2021년 이후 4시즌 동안 이어온 대회 우승 행진이 5년 만에 마감됐다.

경기 초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앞세운 PSG가 주도권을 쥐었으나 선제골은 랑스의 몫이었다. 전반 32분 마티외 우돌의 크로스를 플로리앙 토뱅이 문전에서 침착한 원터치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0의 균형을 깼다.
리드를 내준 PSG에 곧바로 호재가 찾아왔다. 전반 39분 랑스의 센터백 킬리안 안토니오가 거친 태클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면서 PSG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 수세에 몰린 PSG는 전반 종료 직전 데지레 두에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맹공을 퍼부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후반 들어 우스만 뎀벨레, 파비안 루이스, 누누 멘데스를 연달아 투입하며 반격에 나섰다. 하지만 멘데스와 뎀벨레의 결정적인 슈팅이 랑스의 로뱅 리세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결실을 보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 속에서 PSG는 끝내 자멸했다. 후반 41분 멘데스가 볼과 무관한 상황에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수적 우위마저 사라진 PSG는 동점골을 만들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

이날 승리로 디노 토프묄러 신임 감독 체제로 첫 공식전을 치른 랑스는 구단 역사상 첫 슈퍼컵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반면 최근 애스턴 빌라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을 들어 올렸던 PSG는 리그1 개막을 앞두고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