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NC와 두산이 19일 창원서 맞붙는다
- 선발 최민석이 NC전 13이닝 무자책이다
- NC 불펜 불안, 두산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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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2026 KBO 리그 NC 다이노스 vs 두산 베어스 창원 경기 분석 (8월 19일)
8월 19일 오후 7시, 창원 NC파크에서 7위 NC(46승 2무 53패)와 5위 두산(56승 4무 48패)가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NC 커티스 테일러, 두산 최민석으로 예고됐다. 전날(18일) 두산이 0-3의 열세를 뒤집고 6-4 역전승을 거두면서 NC와의 시즌 상대전적에서도 7승 2패의 확실한 우위를 이어갔다.
NC는 5강 추격을 위해 반드시 연패를 막아야 하고, 두산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5위 자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특히 이날은 시즌 평균자책점 4.45의 테일러와 10승·평균자책점 2.68을 기록 중인 최민석이 맞붙는다. 선발의 시즌 성적에서는 최민석이 앞서지만, 홈에서 반격을 노리는 NC가 최민석의 강력했던 NC전 흐름을 어떻게 깨뜨리느냐가 핵심이다.

◆팀 현황
-NC 다이노스(46승 2무 53패, 7위)
NC는 18일 경기를 잡을 수 있는 흐름까지 만들고도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라일리 톰슨이 6이닝 2실점으로 제 몫을 했고 타선도 경기 초반 3점을 먼저 뽑았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면서 6-4 역전패를 당했다. 특히 9회초 양의지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뒤 정수빈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은 장면은 최근 NC가 안고 있는 경기 후반 불안을 그대로 보여줬다.
NC로서는 테일러가 최대한 긴 이닝을 책임해줘야 한다. 최근 5경기 기준 NC 불펜 평균자책점이 9점대로 크게 흔들리고 있어 선발이 5회 이전에 내려가는 순간 경기 운영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반대로 테일러가 6이닝 안팎을 버티면 필승조가 맡아야 할 구간을 줄일 수 있다.
타선에서는 박민우와 김주원의 출루, 박건우와 김휘집의 해결 능력이 중요하다. 최민석은 올 시즌 NC를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13이닝 동안 자책점을 단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다. 5월 19일에는 7이닝 2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1실점 비자책으로 승리했고, 7월 17일에도 6이닝 무실점으로 버텼다. NC 타선이 최민석에게 철저하게 막혀왔다는 점에서 초반부터 공격 방향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무조건 빠른 승부를 하기보다 투심과 컷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존 아래로 형성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최민석은 빠른 공 자체보다 움직임과 제구로 타자를 잡는 유형이다. 낮은 공을 건드리면 땅볼이 늘어나고 이닝이 빠르게 끝날 가능성이 높다.
-두산 베어스(56승 4무 48패, 5위)
두산은 전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2연패를 끊었다. 벤자민이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버텼고, 0-3으로 뒤진 상황에서 윤준호와 양의지가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발판을 만들었다. 9회에는 양의지의 밀어내기 볼넷과 정수빈의 2타점 적시타로 승부를 뒤집었다.
5강 경쟁에서 가장 필요한 승리를 가져왔다는 점이 크다. 두산은 최근 KIA와의 원정 시리즈에서 연패를 당하며 흐름이 다소 꺾였지만, NC전 역전승으로 분위기를 다시 바꿨다.
타선에서는 양의지의 존재감이 가장 크다. 전날 홈런과 결승 밀어내기 볼넷을 포함해 결정적인 순간마다 해결했고, 정수빈 역시 9회 승부를 가르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테일러는 빠른 공 구위는 좋지만 볼넷이 적지 않은 투수다. 두산 타자들이 낮은 변화구에 배트를 참아내면 전날처럼 경기 후반까지 계속 출루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마운드에서는 최민석이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최민석은 지난 13일 한화전에서 5이닝 6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0승째를 따냈다. 만 20세 1개월 11일로 베어스 구단 역대 최연소 시즌 10승 기록까지 새로 썼다.

◆선발 투수 분석
NC 선발: 커티스 테일러(우투)
테일러는 올 시즌 20경기에서 109.1이닝을 던져 7승 5패, 평균자책점 4.45를 기록하고 있다. 100피안타와 8피홈런을 허용했고 탈삼진은 82개다. 시즌 초반 평균자책점이 6점 가까이 치솟았던 것을 고려하면 중반 이후 상당 부분 회복했다.
198㎝ 장신에서 던지는 최고 시속 154㎞의 직구가 가장 큰 무기다. 평균 구속도 151~152㎞ 수준이며 스위퍼와 컷 패스트볼, 싱커, 체인지업을 함께 활용한다. 빠른 공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동시에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구종 구성을 갖고 있다.
문제는 두산전이다. 3월 첫 맞대결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버텼지만 5월 19일 경기에서는 5이닝 7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특히 두산 타자들이 테일러의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춘 뒤 변화구가 가운데 몰리는 순간을 놓치지 않았다.
테일러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부분은 볼넷이다. 양의지와 박준순 등 두산 중심 타선을 상대하기 전에 하위 타자에게 출루를 허용하면 한 번의 장타로 대량 실점이 만들어질 수 있다.
평가: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안정감이 크게 좋아졌고 홈에서 6이닝을 책임할 능력도 있다. 그러나 최민석과의 선발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는 2~3실점 안쪽으로 버티는 투구가 필요하다.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양쪽에 배치하고 스위퍼를 낮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두산 선발: 최민석(우투)
최민석은 올 시즌 110.2이닝에서 10승 3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 100개, 피안타 96개, 피홈런은 단 4개다. 평균자책점은 곽빈에 이어 리그 2위고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12차례 기록했다.
올 시즌 최민석의 가장 큰 변화는 투심과 스위퍼 완성도다. 빠른 공 평균 구속이 압도적인 유형은 아니지만 투심의 움직임을 이용해 땅볼을 만들고, 스위퍼를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흘려 헛스윙과 약한 타구를 유도한다. 피홈런이 4개에 불과한 것도 실투를 가운데에 남기지 않는 능력과 연결된다.
NC를 상대로는 더 강했다. 5월 19일 7이닝 1실점 비자책, 7월 17일 6이닝 무실점으로 두 경기 13이닝 동안 자책점이 없다. 특히 7월 17일에는 5피안타와 2사사구만 허용하며 6탈삼진을 잡았다.
최근에는 10승 도전 과정에서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7월 24일 삼성전에서 2.2이닝 10실점, 7월 30일 SSG전에서 4.1이닝 3실점에 그쳤지만 13일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다시 승리를 챙기며 부담을 털어냈다.
평가: 선발 매치업에서는 최민석이 우위다. 시즌 평균자책점과 NC전 성적 모두 강점이 분명하다. 다만 후반기 들어 전반기보다 투구 수가 늘고 제구가 흔들리는 경기가 있었던 만큼 초반에 NC가 파울을 많이 만들면 경기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주요 변수
최민석의 NC전 무자책 행진
NC는 올 시즌 최민석에게 두 경기 13이닝 동안 자책점을 한 점도 뽑지 못했다. 가장 먼저 깨야 할 흐름이다.
박민우와 김주원이 최대한 긴 승부로 투구 수를 늘리고, 박건우와 김휘집이 득점권에서 해결해야 한다. 최민석을 6~7회까지 편하게 던지게 만들면 NC의 승리 가능성은 낮아진다.
테일러의 출루 관리
테일러는 빠른 공의 힘은 충분하지만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할 때가 있다. 두산에는 양의지와 박준순처럼 주자가 쌓였을 때 장타로 흐름을 바꿀 타자가 많다.
전날 NC는 9회 볼넷과 적시타가 이어지면서 경기를 내줬다. 테일러부터 선두타자 출루를 줄여야 같은 흐름을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
불펜의 차이
최근 5경기 불펜 평균자책점에서 NC가 크게 흔들린 반면 두산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날도 두산은 벤자민이 내려간 뒤 불펜이 추가 실점을 최소화하며 역전의 시간을 벌었다. 반대로 NC는 라일리의 호투를 지키지 못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이 내려간 시점의 점수와 이닝이 중요하다.

⚾ 종합 전망
이번 경기는 시즌 성적에서 차이가 뚜렷한 두 선발의 맞대결이다.
테일러는 7승 5패, 평균자책점 4.45로 시즌 중반 이후 안정감을 되찾았지만 두산을 상대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최민석은 10승 3패, 평균자책점 2.68로 리그 정상급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NC전에서도 13이닝 무자책으로 강했다.
NC 입장에서는 최민석을 상대로 많은 점수를 내기보다 초반 투구 수를 늘리고 1~2점이라도 먼저 뽑아 테일러에게 리드를 안겨주는 것이 중요하다. 테일러가 6이닝을 버티면 전날보다 훨씬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하다.
두산은 최민석이 NC전 강세를 이어가는 동안 테일러의 볼넷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전날처럼 경기 후반까지 끈질기게 출루하면서 양의지와 정수빈, 박준순이 해결하는 흐름이 만들어지면 유리하다.
결국 최민석의 NC전 13이닝 무자책 흐름을 NC 타선이 깨뜨릴 수 있는지, 테일러가 두산 타선의 출루와 장타를 억제하며 6회를 넘길 수 있는지, 그리고 전날 극명하게 엇갈렸던 양 팀 불펜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가 승부를 가를 핵심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9일 창원 NC-두산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