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EV트렌드코리아 2026 사무국이 21일 전기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전기차 이용 만족은 연료비·유지비 절감이 87.2%로 가장 높았다.
- 생활권 충전 인프라 확충 요구가 58.7%로 최우선이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기차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 2026' 사무국이 올해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 '2026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총 1,52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전기차 보유·이용 중인 응답자 954명과 과거 이용 이용이 있는 응답자 331명을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조사 결과, 전기차 이용 시 가장 만족하는 점으로는 '연료비·유지비 절감'이 87. 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충전 장소는 '자택·공동주택'이 62. 5%였으며, 주된 이용 목적은 '출퇴근·일상 이동'이 72. 1%를 차지했다.
지난해 조사와 비교했을 때, 소비자의 관심이 전기차 구매뿐 아니라 실제 이용 환경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올해 조사에서는 '생활권 충전 인프라 확충'이 58. 7%로 가장 높은 요구 사항으로 지목되었으며, '충전요금 부담 완화' 55. 1%, '구매 보조·세제 혜택' 49. 6%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기차가 일상적인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구매 지원을 넘어 충전 접근성과 비용 등 실제 이용 편의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충전은 주로 주거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충전 장소는 '자택·공동주택'이 62. 5%로 가장 많았고, '직장' 16. 8%, '공공주차장·공공시설' 13. 5% 순이었다. 가장 자주 이용하는 충전 방식은 '완속 충전'이 63. 7%로 가장 많았으며, '상황에 따라 혼용' 18. 8%, '급속 충전' 15. 6% 순으로 조사됐다.
공용 충전 이용자의 58. 2%는 충전 대기 이용이 없거나 월 1회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 없음'은 28. 6%, '월 1회 미만'은 29. 6%를 차지했다.
경제성 외에 전기차 이용 응답에서는 '주행 성능·가속감'이 30. 7%, '정숙성·승차감'이 24. 1%로 주요 장점으로 꼽혔다. 차량 구매 시에는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6. 8%로 가장 높았고, '차량 가격' 44. 4%가 뒤를 이었다.
다만, 실제 이용 과정에서는 충전 시간과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도 여전히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가장 크게 체감한 불편으로는 '충전 시간·과정의 번거로움'이 50. 4%로 가장 많았고, '주행거리·장거리 이동 부담' 36. 4% 순이었다.
충전기 제조사에 요구하는 개선점으로는 '고장 예방 및 정기점검 개선'(44. 4%)와 '충전 오류 감소'(40. 3%)가 주로 지목됐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생활권 충전 인프라 확충'이 58. 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EV트렌드코리아 사무국 관계자는 "전기차가 생활 속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소비자의 관심도 차량 구매뿐 아니라 충전과 실제 이용 편의로 넓어지고 있다"며 "EV트렌드코리아 2026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EV 이용 환경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EV트렌드코리아 2026'은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whits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