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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예산안에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AI·미래산업 투자·청년 지원'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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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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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과 정부가 25일 2027년 예산안에 반도체 특별회계를 신설했다
  • 프론티어급 AI 개발 위해 GPU 1만장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과 아동기본수당 확대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혼인·출산 지원금 지급
지방 이전 기업 지원·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청년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소상공인 채무탕감 추진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에 반도체 산업을 통합 지원하기 위한 반도체 특별회계를 신설하기로 했다. 프론티어급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장 공급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과 대학생 인턴 학기제 도입, 아동수당의 아동기본수당 확대 개편도 추진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 다섯번째)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광재 예결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반도체 특별회계 신설…AI·미래산업에 전략 투자

민주당은 2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7년도 예산안 당정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칠승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027년 예산안이 대한민국 대도약과 대전환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를 비롯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하기로 했다"며 "지출 구조는 과감히 조정하되 전략적인 부분에는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이 정한 내년도 예산안의 5대 중점 투자 분야는 ▲AI와 3대 메가프로젝트 ▲우주항공·바이오 등 미래 성장엔진 확충 ▲청년 성장단계별 지원 확대 ▲K자형 양극화 대응과 지방주도 성장 ▲국민 안전 강화다.

정태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는 "K-반도체 강국을 위해 반도체 특별회계를 만들어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피지컬 AI 분야에는 제조업 현장에 축적된 지식을 활용한 AI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에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한국수자원공사에 정부가 출자하는 방안도 내년도 예산안에 담긴다.

AI 분야에서는 프론티어급 AI 모델 개발을 위해 GPU 1만장 공급 등 지원을 확대한다. 당정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함께 한국을 '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관련 투자를 내년도 예산의 핵심 분야로 설정했다.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는 '넥스트 10' 전략기술에 집중 투자한다. 2030년 달 착륙을 목표로 관련 연구개발(R&D)과 사업을 지원한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차 시범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다.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단계인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성장 융자도 대폭 늘린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청년 일자리·혼인 출산 지원…지방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

청년 분야에서는 대학 재학 중 한 학기를 기업 인턴으로 보내면 이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인턴 학기제'를 도입한다.

청년과 아동의 자산 형성을 위한 '우리아이자립펀드'도 신설한다. 18살까지 연간 최대 12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혼인과 출산 지원 방식도 손본다. 현재 세액공제 중심인 혼인·출산 지원을 직접적인 보조금 또는 지원금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아동수당은 '아동기본수당'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지방주도 성장 분야에서도 신규 재정지원 제도가 대거 도입된다.

정부는 '성장엔진특별보조금'을 신설해 대형 앵커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할 경우 설비투자 비용의 상당 부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방 미래성장지원금'을 별도로 만들어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성장거점 조성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 필수의료 특별회계'도 신설한다.

정 간사는 "지방에 가면 필수의료가 상당히 취약한데 특별회계를 신설해 집중 지원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지방국립대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방국립대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는 방향도 내년도 예산안에 담겼다.

권 의장은 "2026년 예산에서 아동수당 등 일부 사업에 적용한 지방 우대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방 성장에 재정이 더욱 기여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년 예산안 당정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8.25 jk31@newspim.com

◆소상공인 채무탕감·군 초급간부 보수 인상…청년 역세권 임대주택 공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채무탕감 제도도 추진한다. 정부는 코로나19 당시 영업중지 명령 등으로 피해를 입어 정책자금을 지원받았으나 이후에도 경영상황이 회복되지 않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채무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국민 안전과 국방 분야에서는 핵추진 잠수함 개발 지원과 군(軍) 초급간부 보수 인상이 추진된다.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자원안보기금'을 신설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주택 분야에서는 모듈러주택과 같은 구체적인 공급 방식은 이날 따로 논의되지 않았다.

정 간사는 모듈러주택 건설을 예산안에 반영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에 "구체적인 주택공급 방식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며 "청년들을 위해 역세권 주변 임대주택을 대거 공급하는 부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안에는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끌 국가 투자 방향이 분명하게 담겨야 한다"며 "무엇보다 미래산업 주도권을 확보하는 데 재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반도체와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첨단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성과가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지방주도 성장에도 힘을 실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권 의장은 2027년도 예산안이 정부의 '345 비전'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정부는 잠재성장률 3%, 수출 세계 4강, 국민소득 5만달러 시대를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권 의장은 "글로벌 AI 경쟁에서 대한민국이 3위로 도약하기 위한 AI 투자와 대한민국의 30년 미래를 위한 메가프로젝트에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며 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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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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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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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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