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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 운영…판매·홍보·체험·이벤트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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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8일부터 부산 브랜드숍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 팝업은 부산 탐험·도시항해 주제로 판매·홍보·체험존을 운영한다.
  • 시는 민간 유통시설과 협업해 브랜드숍을 확대할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 브랜드·지역기업 상품 결합 행사
도시 브랜드 확산과 경제 활성화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앞세운 팝업스토어가 프리미엄 아울렛 중앙광장에 들어섰다. 여름 바다를 형상화한 공간에 캐릭터와 지역기업 상품을 함께 모아 쇼핑과 체험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구조로 짠 것이 특징이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부산점 사우스(SOUTH) 중앙광장에서 '부산 브랜드숍(Big Shop)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 포스터[사진=부산시] 2026.08.28

팝업스토어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방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 탐험, 도시항해'를 주제로 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항해를 마치고 부산의 여름 바다를 즐기는 모습을 공간 전반에 담아 구성했다. 방문객이 일상적인 쇼핑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부산 도시브랜드를 접하도록 판매·홍보·체험·이벤트 등 네 개 존으로 나눠 운영한다.

판매전시존에는 패션 의류, 문구류, 시 소통캐릭터 '부기' 굿즈 등 지역기업 28곳의 상품을 한데 모았다. 시와 진흥원은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함으로써 참여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일정 부분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홍보존과 체험존에서는 부산 도시브랜드와 여름 바다를 테마로 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홍보존에는 대형 '부기' 공기 조형물 포토존과 도시브랜드 안내 공간을 설치해 방문객이 사진 촬영과 소개 자료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부산 바다'를 주제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보자기 포장 체험, 해조류 도장을 활용한 '나만의 바다숲 그리기' 등으로 구성해 부산의 이미지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동안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시간대별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현장에서 안내한다.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팝업스토어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소형 식물과 분갈이 서비스, 디저트 증정 등 지역 상품 교환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공한다. '부산 탐험 뽑기 이벤트'도 매일 50명 한정으로 진행해 부산 지역기업과 협업해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부산 브랜드숍의 외부 접점을 넓히고 민간 유통시설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사이먼이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와 부산 도시브랜드 확산 취지에 동의해 아울렛 중앙광장 내 행사용 공간을 제공하면서 성사됐다.

시는 앞으로 부산 브랜드숍을 중심으로 민간 유통시설과 협력해 상품 판매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하고 브랜드숍 운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문정주 미래디자인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가 시민과 관광객이 부산의 상품과 콘텐츠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기회를 꾸준히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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