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동하 부산시의원이 28일 스쿼시경기장 사업 중단 책임을 따졌다.
- 부산시는 동래사적공원 인공암벽장 철거 후 사업을 추진하다 멈췄다.
- 김 의원은 전 과정 공개와 대체 체육시설 마련을 요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공암벽장 철거 뒤 사업 중단…대책 요구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전국체전 경기장 조성 계획에 따라 철거된 동래사적공원 인공암벽장 자리에 스쿼시경기장을 짓는 사업이 중단되자 책임 규명 요구가 나왔다.
부산시의회 김동하 의원(국민의힘)은 28일 제33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동래사적공원 스쿼시경기장 건립사업 중단 경위 공개와 대체 체육시설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2023년부터 동래사적공원 내 인공암벽장을 철거하고 국제규격 스쿼시경기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공원조성계획 변경과 공유재산 심의, 문화재 협의, 공공건축 심의,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공사비가 당초 56억 원가량에서 86억 원으로 늘었다. 전국체전 전 준공도 어렵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사업은 중단됐다.
김 의원은 "공사비 증가와 공사기간, 주차장 철거 필요성 등 핵심 검토사항이 실시설계 이후 확인된 것은 사전 검토가 부실했다는 방증"이라고 지적하며 "동래구가 공사기간 부족과 사업비 문제를 여러 차례 전달하고 조기 결정을 요구했지만, 부산시가 결정을 미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공암벽장이 철거된 뒤 사업 중단 사실이 통보됐으며 정산에 필요한 공식 공문도 제때 전달되지 않았다"면서 "부산시에 사업계획 수립부터 중단 결정까지 전 과정 공개, 사전 검토 부실의 책임 규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인공암벽장 철거로 발생한 동래구민 생활체육 공백을 해소할 구체적인 대체계획을 마련해야 한다"며 "사업 실패 원인과 책임을 분명히 밝히고 생활체육 기능을 회복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