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효주가 29일 LPGA FM 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 김효주는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를 기록했다.
- 최혜진·유해란 등 4명도 공동 9위에 올라 상위권을 이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은퇴 선언한 노르드크비스트, 2언더파 컷 통과해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정교한 그린 플레이를 앞세워 LPGA 투어 FM 챔피언십 둘째 날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앨리슨 코푸즈(미국), 야마시타 미유(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 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퍼팅 감각이 살아나며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1라운드 28개에 달했던 퍼트 수를 24개로 크게 줄이며 타수를 줄여나갔다. 전반 13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18번홀(파5)부터 후반 2번홀(파5)까지 3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단숨에 선두권으로 도약했다. 4번홀(파4)에서 보기로 잠시 주춤했으나 7, 8번홀 연속 버디로 단숨에 만회했다.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각각 2승씩 거두며 통산 첫 LPGA 다승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효주는 유해란과 함께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효주와 함께 이날 한국 선수들의 약진이 돋보였다. 최혜진, 유해란, 이소미, 김세영 등 4명이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하며 일제히 공동 9위에 포진해 선두 도약을 노린다.

최혜진은 2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는 폭발력을 과시하며 30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유해란은 2타를 줄이며 상위권을 지켰고 이소미는 이븐파를 적어내며 톱10 자리를 사수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김세영은 이날 2타를 잃었지만 여전히 남은 라운드 반등의 여지를 남겼다.


임진희가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9위, 이동은과 최운정이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33위에 위치했고 윤이나와 안나린, 주수빈은 중간합계 이븐파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했다. 황유민과 이정은5, 김아림, 이미향, 전지원, 신지은, 고진영, 박금강은 컷탈락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했지만 중간합계 이븐파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고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9·스웨덴)는 중간합계 2언더파로 주말 골프에 나서 갤러리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린을 떠나게 됐다.

메이저 3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노르드크비스트는 "건강과 가족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 은퇴를 결정했다"면서 본인이 원하는 시점에 경력을 마무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선수로서 필드를 떠나지만 9월 11일 개막하는 2026 솔하임컵(유럽과 미국의 여자골프 대항전) 유럽팀 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