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오만 연안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정체불명의 발사체에 공격받았다.
30일(현지시간)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협정 세계시(UTC) 기준 전날 오후 8시 53분(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 53분)께 오만 카사브 북쪽으로 약 12해리 떨어진 호르무즈 해협 진입 수역을 통항하던 유조선이 미상의 피격체에 맞았다는 보고가 접수됐다.
UKMT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 피해나 해양 오염 등 환경적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관계 당국이 정확한 사건 경위와 공격 배후를 조사 중이다.
UKMTO는 인근 해역을 지나는 모든 선박에 주의를 기울여 통항할 것을 권고하는 한편, 수상한 활동을 발견할 경우 즉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