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레가 5일 가스터빈 발전기 첫 선급금을 수령했다.
- 제레는 14억6500만달러 수주를 2027년 11월까지 납품한다.
- AI 전력 수요에 맞춰 실적 개선 기대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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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6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유전장비 제조 및 유전서비스 제공업체 제레(傑瑞股份∙제루이주식∙Jereh Oilfield Services Group 002353.SZ)는 회사가 수주 계약에 따른 첫 번째 선급금을 이미 수령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와 해당 고객사는 데이터센터 발전 관련 분야에서 여러 차례 협력해왔으며, 양측 고위 경영진도 이 사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수주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레는 지주 자회사 J&F Power Systems LLC가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고객이 발주한 구매주문을 수령하고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주 금액은 14억6500만 달러(약 1조9600억원)에 달한다. 계약에 따르면 본계약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관련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는 2027년 11월 이전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 총액은 제레의 2025년 감사 후 영업수익의 약 61.33%에 해당한다.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향후 회사의 경영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제레의 이번 수주 상대방은 국제적으로 유명한 한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NVIDIA) 창업자 젠슨 황(Huang Renxun)은 과거 공개적으로 전력이 AI 발전의 병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역시 2026년 1월 다보스포럼에서 AI의 실제 적용을 가로막는 가장 큰 병목은 전력이라고 밝혔다. 가스터빈은 컴퓨팅 산업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국신증권은 과거 연구보고서에서 글로벌 가스터빈 선도업체들의 수주 일정이 지속적으로 연장되고 있다며 중국 내 가스터빈 주기기 제조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 선두 기업에 대해 확고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AI 컴퓨팅 경쟁이 전력을 핵심 병목으로 만들면서 가스터빈은 안정적인 발전과 신속한 구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전략적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레는 2026년 반기보고서에서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형 데이터센터의 지속적인 확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긴급한 전력 보장과 데이터센터 건설 수요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력 및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기존에 구축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수주의 납품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제레는 투자자들과의 교류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납품을 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생산능력 구축 측면에서 회사는 국내외 지역에 가스터빈 발전설비를 포함한 다양한 장비의 현지 조립·생산능력을 구축했으며, 북미 지역의 관련 제품 생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중국과 북미 지역에서 기존 공장을 증설하고 공장을 임차하는 등의 방식으로 관련 장비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생산 및 사무 거점을 건설하는 작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내 공장 역시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와 관련 부대설비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2025년 11월 이후 제레가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및 관련 부대설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관련 수주의 계약 이행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 대부분의 주문 납품 시점이 2027년 이후로 예정돼 있어 현재 회사 실적에는 아직 큰 폭의 증가분으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