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특위가 11일 TBS 정상화 촉구 회견을 연다.
- 특위는 서울시의 즉각적 출연기관 재지정 착수를 요구한다.
- 신임 대표 선임 전이라도 4자 협의체 가동과 청사진 제시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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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지연 우려
즉각적인 조치와 협의체 가동 필요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오세훈서울시정감시특별위원회가 TBS(교통방송) 정상화를 즉각 추진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특위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년 넘게 존폐 위기에 놓인 TBS의 비정상적인 상황을 하루빨리 끝내고, TBS 정상화를 위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결단과 즉각적인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출연기관 재지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오세훈 시장도 정상화 필요성에 원칙적으로 동의했으며, 서울시의회에서도 'TBS 정상화 촉구 결의안' 본회의 처리가 예정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여건이 갖춰졌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위는 특히 서울시가 신임 대표이사 선임 이후에야 본격적인 정상화 논의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에 대해 "굳이 기다릴 이유가 없으며, 대표이사 선임과 출연기관 재지정을 위한 준비 및 관계기관 협의를 지금부터 병행해야 한다"고 지적할 계획이다. 공영방송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기반인 '출연기관 지위' 회복이 정상화의 출발점이라는 것이다.
특위는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에 신임 대표 선임을 기다리지 말고 출연기관 재지정 절차에 즉시 착수할 것, TBS 정상화 4자 협의체(서울시·서울시의회·TBS·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 기관별 역할과 정상화 일정을 확정할 것, 재정 정상화와 고용안정, 편성 독립까지 포함한 새로운 TBS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시민 앞에 제시할 것 등 핵심 3대 사항을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서울시당위원장, 박주민 국회의원, 최정은 서울시의원의 발언에 이어 특위 위원 일동의 핵심 요구사항을 담은 기자회견문 낭독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위는 "TBS가 다시 시민의 공영방송으로 바로 서는 날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고 필요한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