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의회가 11일 부산시 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 일자리·축제·홍보성 사업 등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 부산시 19조3687억, 교육청 5조7926억 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축제·홍보성 사업 예산 삭감, 재정 건전성 확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재정 건전성과 사업 타당성을 기준으로 일자리·축제·홍보성 사업 등 다수 항목의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했다.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수정 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예결특위 심사 결과 부산시 제3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19조4009억 원에서 322억원 줄어든 19조3687억원으로 조정됐다.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은 당초안과 같은 5조7926억 원으로 의결됐다.
부산시 추경안은 기정예산 18조7635억 원보다 6374억 원(3.4%) 늘어난 규모다. 교육청 추경안은 기정예산 5조7156억 원보다 770억 원(1.3%) 증가했다.
예결특위는 부산시 일반회계 세입 부문에서 오페라하우스 건립 관련 문화진흥계정 전출금 300억 원을 비롯해 다대포항 해안도로 건설 21억원, 스마트양식 빅데이터센터 구축 20억원 등 지방채를 삭감했다.
부산여성플라자 건립 예산은 19억 원 증액했다.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공공배달서비스 활성화 사업 50억 원, 소상공인 에너지바우처 지급 60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31억4000만 원을 각각 감액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비 지원은 6억 원, 가덕대교~송정IC 고가도로 건설은 9억4000만 원 증액했다. 세부 조정에 따른 차액은 예비비로 반영했다.
부산시 특별회계는 세입 부문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출 부문에서는 수도사업특별회계의 수용가정보시스템 노후 운영 서버 교체 예산을 4억7000만 원 늘렸다.
교육비특별회계는 세입 부문을 원안대로 유지했다. 세출 부문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온라인시스템 운영 예산 1억9000만 원과 덕도예술마루 예산 3000만 원을 각각 삭감했다.
최홍찬 예결특위 위원장은 "고물가·고유가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시민 생활과 학생 안전을 뒷받침하는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면서 "지방채 발행을 줄이고 사업을 조정해 시 재정 부담을 최소화했다"며 "확정된 예산이 현장에 신속하게 집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결특위에서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11일 열리는 부산시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