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가 11일 폭염 피해를 줄였다
- 도내 가축 폐사가 6만9000여 마리로 줄었다
- 278억 투입과 선제 점검이 효과를 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 점검과 지원 체계 유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기록적 폭염 속에서도 경남 축산현장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경남도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9월 10일 기준 도내 가축 폐사 규모가 6만 9000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1% 감소했고 11일 밝혔다.

도는 축산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27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고, 재해 취약시설과 농가를 사전 점검하는 등 선제 대응을 이어왔다.
도에 따르면 올해 경남권은 8월 상·하순까지 고온이 이어지며 양산의 최고기온이 42.5도를 기록하는 등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 우려가 컸다.
이에 도는 가축재해보험료 지원 등 폭염 피해 예방 사업 6개 분야에 276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 양봉농가에는 긴급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5400만 원을 지원해 경영 부담을 덜었다.
도는 지난 5월 '2026년 여름철 축산재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축산재해대책 전담반을 9월 말까지 운영하며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장 점검도 병행했다. 도는 지난 3월 재해 취약시설 157곳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고 7월 말까지 폭염 취약농가 880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축산분야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통해 축종별 폭염 대응요령과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지역축협과 소방본부 등과 함께 가축 긴급 급수와 살수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서 축산과장은 "폭염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갑작스러운 고온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며 "9월 말까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유지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