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핌] 전미옥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등 위기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5억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은은 중앙사회서비스원, 초록우산과 함께 위기청년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족돌봄청년은 장애나 질병, 정신 및 신체 고통을 겪는 가족을 직접 돌보면서 생계까지 책임지는 13세~34세의 청소년 및 청년을 말한다.
지원금은 간병비와 의료비 등 돌봄비 지원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쓰인다. 중앙사회서비스원과 초록우산은 전국에서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황기연 수은 은행장은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자립하는 것이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요한 과제"라며 "위기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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