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3일 국토부는 김영태 ITF 사무총장이 3연임 투표에서 과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다
- 김 사무총장은 내년 5월 교통장관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연임이 확정된다
- 승인되면 2027년 8월부터 2032년 8월까지 첫 3연임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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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 교통장관회의서 최종 결정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김영태 국제교통포럼(ITF) 사무총장이 기구 역사상 첫 3연임에 한 걸음 다가섰다.

23일 국토교통부는 전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교통포럼(ITF) 제44차 교통관리이사회 투표 결과 김영태 사무총장의 3연임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 투표에는 전체 72개 회원국 중 63개국이 참여했다. 기권표를 제외한 61개국 가운데 과반이 김 사무총장의 세 번째 임기를 지지했다.
3연임 여부는 내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교통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ITF 규정에 따르면 사무총장이 임기 연장을 희망할 경우 교통관리이사회와 교통장관회의에서 두 차례 찬반 투표를 진행하며, 각각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한다.
김 사무총장은 2017년 ITF 최초의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2022년에는 기구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다. 현재 두 번째 임기는 내년 8월 끝나지만 최종 승인 절차를 통과하면 2027년 8월부터 2032년 8월까지 5년 더 재임하게 된다.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는 첫 ITF 사무총장이 되는 것이다.
ITF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내 교통정책 분야 정부 간 국제기구다.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수행한다. 매년 교통장관회의를 열어 회원국 간 주요 교통 현안도 논의한다.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를 2006년 확대 개편해 설립했으며, 한국은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김 사무총장의 3연임을 위해 주OECD 대표부 및 주요 재외공관과 공조해왔다. 사무총장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지 교섭을 진행했다.
김 사무총장은 재임 기간 회원국 확대와 지역별 정책 대화 활성화를 통해 ITF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혀왔다. 취임 당시 59개국이던 회원국은 현재 72개국으로 늘었다.
지역별 고위급 교통정책 대화를 추진해 연례 교통장관회의와 연계한 협력 기회도 확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으로 교통·물류 분야가 겪는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국들과 협력해왔다.
정부는 이번 투표 결과가 ITF 발전과 회원국 간 협력 확대를 위해 기울인 김 사무총장의 노력에 대한 회원국들의 신뢰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ITF와 협력해 국내 교통정책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주요 교통 현안에 관한 국제 논의와 협력에 참여할 방침"이라며 "한국 국민의 국제기구 진출을 지원하고 주요 책임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이 국제사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Q. 김영태 국제교통포럼 사무총장의 3연임이 확정됐나요?
A.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44차 교통관리이사회 투표에서 세 번째 임기에 대한 과반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전체 72개 회원국 중 63개국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기권표를 제외한 61개국 가운데 과반이 찬성했습니다.
Q. 3연임 확정을 위해 어떤 절차가 남았나요?
A. 내년 5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교통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이 필요합니다. ITF 규정상 임기 연장을 위해서는 교통관리이사회와 교통장관회의의 찬반 투표에서 각각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 합니다.
Q. 3연임에 성공하면 언제까지 재임하게 되나요?
A. 현재 두 번째 임기는 내년 8월 끝납니다.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7년 8월부터 2032년 8월까지 5년 더 재임합니다. 김 사무총장은 2017년 최초의 비유럽권 사무총장으로 취임했고, 2022년 기구 최초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도 승인받으면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는 첫 ITF 사무총장이 됩니다.
Q. 국제교통포럼은 어떤 기구인가요?
A. 경제협력개발기구 내 교통정책 분야 정부 간 국제기구입니다. 도로·철도·항공·해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정책 연구와 국제 협력을 수행하고, 매년 교통장관회의를 개최합니다. 1953년 출범한 유럽교통장관회의를 2006년 확대 개편해 설립했으며, 한국은 2007년 정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Q. 김 사무총장의 주요 성과와 한국 정부의 지원은 무엇인가요?
A. 재임 기간 ITF 회원국이 59개국에서 72개국으로 늘었고, 지역별 고위급 교통정책 대화를 통해 협력 기회를 확대했습니다. 전쟁과 분쟁에 따른 교통·물류 분야의 어려움에도 회원국들과 대응해왔습니다. 외교부와 국토교통부는 주OECD 대표부 및 주요 재외공관과 공조해 사무총장 활동을 지원하고 회원국을 대상으로 지지 교섭을 진행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