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M83은 2일 줄라이하우스와 AI 광고·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섰다
- M83은 클링크에 VFX·AI 영상 기술을 활용한 광고 제작에 참여했다
- 클링크는 배우 디지털 초상으로 광고 제작과 승인·정산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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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FX·AI 영상 제작 역량 기반 콘텐츠 제작 참여
[서울=뉴스핌] 설희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M83이 관계사 줄라이하우스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광고·콘텐츠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M83은 지난달 30일 줄라이하우스가 출시한 AI 광고 제작 플랫폼 '클링크(CLYNK)'에 제작 파트너로 참여한다. 영화·드라마 제작 과정에서 축적한 VFX와 AI 영상 제작 기술을 광고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클링크는 배우가 광고 촬영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AI를 활용해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배우의 얼굴과 신체, 표정 등을 디지털 데이터로 확보한 뒤 배우와 소속사가 사전에 승인한 범위에서 제작사와 AI 크리에이터가 광고 제작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광고주는 플랫폼에 공개된 배우별 모델료를 확인한 뒤 원하는 배우를 선택해 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 이후 권리자의 사용 승인부터 광고 제작, 결과물 검수와 정산까지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M83은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 제품 및 배경 합성 등 광고 제작 과정에 VFX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배우의 디지털 초상 지식재산권(IP)과 영상 제작 기술을 결합해 관련 콘텐츠 제작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줄라이하우스는 클링크를 통해 기존 스타 광고의 촬영 일정과 현장 제작 부담을 낮추고 중소 브랜드와 소규모 사업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M83은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광고 제작에 참여하며 관련 제작 포트폴리오를 넓힐 계획이다.
M83 관계자는 "클링크는 기존에 높은 모델료와 제작비 부담으로 유명 스타를 활용하기 어려웠던 중소 브랜드와 소규모 사업자에도 새로운 광고 제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스타 역시 직접 촬영에 참여하지 않고도 디지털 초상 활용에 따른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 새로운 광고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AI 기술의 발전으로 콘텐츠 제작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가운데 전문적인 영상 제작 역량과 IP 활용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줄라이하우스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없던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기회를 발굴하고 AI 광고·IP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winter10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