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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추석 연휴 문화행사 풍성…전통체험부터 공연·전시까지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을 위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문의문화유산단지, 초정행궁, 고인쇄박물관 등 주요 문화시설을 개방하고 문화제조창과 청주예술의전당 등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초정행궁. '워킹액터' 포스터[사진=청주시] 2026.09.14 baek3413@newspim.com 문화제조창에서는 17~27일 '2026 청주전통공예페스티벌'이 열린다. 충북 무형유산 장인 작품 전시와 제작 시연, 공예체험, 전통공연 등이 마련된다. 26~27일에는 공예마켓, 27일에는 청주농악보존회와 호남여성농악단 연합공연이 진행된다. 청주시한국공예관 개관 25주년 기념전 '공예라는 별에 관하여'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화제조창과 동부창고에서는 '앙리마티스와 파리의 화가들', 뱅크시 사진전 등 유료 전시도 이어진다. 문의문화유산단지에서는 '책 읽는 문의'를 비롯해 한옥 전통놀이 체험과 마당놀이 음악회가 마련된다. 초정행궁에서는 26~27일 조선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와 함께하는 '워킹액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추석 전날인 24일에는 청주랜드 어린이회관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한가위 맞이 달 관측'이 진행된다.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과 별자리 관측, 달 사진 촬영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청주랜드 달 관측. [사진=청주시] 2026.09.14 baek3413@newspim.com 미술관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청주시립미술관에서는 개관 10주년 특별전 '청주 현대미술: 지금, 여기의 감각'과 아카이브전이,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는 기획전 '기대는 법'이 열린다.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4시에는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청주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 '만월, 차오르는 숨'이 펼쳐진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세상을 통해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시설별 운영시간과 휴관일은 차이가 있다. 문의문화유산단지와 신채호사당, 손병희선생유허지, 백제유물전시관, 대청호미술관, 고인쇄박물관 등은 추석 당일 오후 2시부터 운영하며 청주랜드 어린이회관과 청주동물원, 청주시립미술관 등은 추석 당일 휴관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청주의 문화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13:34
충북도 '추석 연휴 종합대책' 가동…민생·안전·교통 집중 관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와 안전, 교통, 의료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해 도민과 귀성객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충북도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026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도기.[사진=뉴스핌DB] 이번 대책은 ▲민생 안정 ▲안전관리 강화 ▲이동편의 증진 ▲도민 생활 유지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민생 분야에서는 추석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과 함께 체불임금 청산,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 방안도 마련했다. 안전관리에는 재난 취약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포함됐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해 각종 사고와 재난 상황을 관리한다. 충북소방본부 역시 화재와 기상 악화 등에 대비해 소방관서를 중심으로 최고수위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귀성 귀경객 증가에 따른 교통대책도 마련했다. 주요 도로와 교통시설을 집중 관리하고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시외버스 증회 운행을 통해 이동 편의도 높일 방침이다. 의료와 생활서비스 공백에도 대비한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병 의원과 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구급 구조활동을 강화한다. 비상급수와 긴급복구, 쓰레기 특별수거 등 생활민원 대응체계도 가동해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점검과 감찰활동도 강화한다. 연휴 기간 근무기강 해이와 부적절한 행위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심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각종 상황과 주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병 의원과 약국 등 자세한 정보는 충북도와 각 시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10:26
제천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14일 오전 2시 7분쯤 충북 제천시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서 작업 중이던 직원이 기계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화재 현장. [사진=제천소방서] 2026.09.14 baek3413@newspim.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2명과 장비 16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5분 만인 오전 2시 52분쯤 불을 껐다. 이 불로 기계 등 동산 일부가 소실돼 약 250만(소방서 추산)원 상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09:45
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15명 공개 모집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청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청년특별보좌관' 1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특별보좌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며 행정 정책 교육을 비롯해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 등 시정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충주시 '청년특별보좌관' 공개 모집 포스터. [사진=충주시] 2026.09.14 baek3413@newspim.com 특히 직장인과 대학생 등 학업이나 생업을 병행하는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정기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7시부터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위촉 시점을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충주시에 거주하거나 충주지역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 재학 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지원 신청서와 청년정책 제안서를 지정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5명을 선발하고 오는 2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석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시정의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직접 경험하고 정책을 고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주에서 배우고 경험한 청년들이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09:03
수돗물 책임지는 소장, 직접 1급 자격증 땄다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의 수돗물 책임자가 직접 상수도 전문 자격시험에 도전해 1급 자격을 따냈다. 영동군은 지난 8월 실시된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 1급 시험에서 최갑선 상수도 사업소장과 유지연 주무관(환경 7급), 박진성 주무관(공업 9급) 등 3명이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수도관망시설운영관리사 1급 합격자(왼쪽부터 유지연 주무관, 최갑선 소장, 박진성 주무관) [사진=영동군] 2026.09.14 baek3413@newspim.com 앞서 지난 6월 직원 2명이 1급 자격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모두 5명의 1급 전문 인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최 소장의 자격 취득이 눈길을 끈다. 상수도 관리 책임자가 현장 실무자들과 함께 전문 자격 취득에 나서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동군은 수도법상 상수도 관망시설 운영관리사 법정 배치 기준인 2급 2명을 넘어서는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 정수시설 운영관리사도 1급 4명과 3급 2명을 배치해 법정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상수도 관망 시설 운영관리사는 상수도 관망 유지 관리와 수질 유량 관리, 누수 관리 등을 맡는 전문 인력이다. 노후관 증가와 기후 변화 등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문 인력 확보도 중요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상수도 관망과 정수시설의 관리 수준을 높이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최갑선 소장은 "이번 자격 취득으로 상수도 관망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08:58
충북교육청, 교육행정에 AI 입힌다…맞춤형 서비스 개발 착수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이 교육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을 본격적으로 접목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들어갔다. 14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교육행정 업무 전반의 AI 활용 가능성을 진단하고 충북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서비스와 실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연구는 팀모노리스가 맡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사례, 기술동향을 분석하고 교육행정 업무환경과 현장 수요를 진단해 충북교육에 맞는 AI 서비스 모델과 기술 구조를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AI 활용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AI 서비스 모델 3종 이상을 발굴한다. 발굴된 모델은 실제 업무 적용이 가능하도록 기술적 구현 방안까지 구체화한다. 다채움 플랫폼과 AI 기반 교육행정서비스의 연계 가능성도 검토하며 개인정보 법적 책임 등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 제도적 위험요인도 함께 살핀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충북교육청은 교육행정 AI 서비스의 중장기 도입 로드맵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은 무엇을 만들 수 있는지보다 현장에 무엇이 실제로 필요한지를 먼저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기관의 업무 흐름과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08:18
청소년 의과학 꿈나무 150팀, 오송서 실험 경쟁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전국 청소년들이 바이오 의과학 실험 역량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충북 청주에서 열린다.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은 충북대학교와 함께 오는 10월 24일 청주오스코(OSCO) 그랜드볼룸에서 '제22회 오송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22회 오송바이오의과학실험경연대회 포스터. [사진=오송바이오진흥재단] 2026.09.14 baek3413@newspim.com 이번 대회는 생명과학 의과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과학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5~6학년과 중 고등학생으로 학생 2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구성한다. 초 중 고 각 50팀씩 모두 15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30팀에는 장관상과 충북지사상 등을 수여하며 총 125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오송바이오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교당 부문별 최대 2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성일 재단 사무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가설을 세우고 실험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국의 미래 바이오 인재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4 08:16
전국 광역단체장 9월 14일 일정 ▲이철우 경북도지사 - 경북해외자문위원 환영 만찬 간담회(18:00 일본 게이오플라자호텔)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경북도] 2026.06.22 nulcheon@newspim.com ▲추경호 대구광역시장 -2026 산업단지의 날 및 수출박람회(11:00 대구엑스코) - WMAC 조직위 격려방문(15:00 대구 스타디움) - 간송미술관 하반기 특별전(16:00 대구 간송미술관) ▲우상호 강원도지사 -예산정책협의회(11:30 신관 대회의실)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13:30 본관 영상회의실) ▲전재수 부산시장 - 해외 재난 지역 관련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성금 전달식( 10:30 의전실) - 소상공인 종합지원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 11:00 의전실) - 부산 타운홀 미팅 "부산의 미래, 바다에서 답을 찾다"(14:00아스티호텔 부산) -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개소식(16:30 동삼동 1163-1) ▲박완수 경남지사 - 국민의힘-경남도 예산정책협의회( 10:30 서울 켄싱턴호텔) - 국회 방문(14:30 국회) ▲신용한 충북지사 -확대간부회의 및 충북 신산업 혁신 대전환 TF 회의(09:00 대회의실)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회(10:30 회의실1) -충북학사 이사회(13:30 회의실1) ▲이원택 전북지사 - 확대 간부회의 (08:40 종합상황실) - (주)팜조아 도내 취약계층 지원 상품 기탁식 (10:10회의실) - 화랑훈련 세미나 (14:00 대회의실) ▲ 박찬대 인천시장 - 통일부 평화공존정책 페스타 (10:00) - 국회방문 (14:00) ▲허태정 대전시장 -주간업무회의(9:00 대회의실) -2026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16:00 요양원 등) ▲조상호 세종시장 -추석맞이 고복자연공원 민 관 합동 환경정비(9:30 고복자연공원) -시정5기 종교계(천주교) 간담회(14:00 대전교구청)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평가 보고회(17:00 집현실) ▲박수현 충남지사 -제41회 충청남도 여성대회(10:00 문예회관)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정간담회(14:00 502상황실) -제1차 충남 재정전략회의(16:40 중회의실) [전국 종합=뉴스핌] dbman7@newspim.com 26-09-14 06:30
31회 오장환문학제 성료…시인·독자·학생·주민이 함께한 이틀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 한국 아방가르드 시의 선구자 오장환(1918~1951)의 시가 충북 보은에서 다시 사람들을 만났다.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31회 오장환문학제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오장환문학관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려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31회 오장환문학제 수상자들.[사진=보은군] 2026.09.13 baek3413@newspim.com '별과 별들에게 기울이는 속삭임'을 부제로 내건 올해 문학제에는 문학인뿐 아니라 학생과 주민, 어린이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했다. 오장환의 삶과 작품을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시를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고 문학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였다. 첫날에는 오장환 학생백일장과 시그림 그리기대회가 열렸다. 미래의 문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이 오장환의 시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문학제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오장환 문학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통일문학적 가치가 논의됐다. 밤에는 시와 음악을 결합한 작은음악회가 마련돼 활자로 만났던 그의 시를 음악과 함께 느끼는 시간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도종환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이 진행됐다. 오장환 시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 혼맞이와 작가와의 만남, 기념음악회, 오장환 동시 콘서트도 잇따랐다. 문학관과 속리산을 오가는 동안 어린이와 학생, 독자와 기성 문인이 한자리에 모였다. 세대는 달랐지만 문학이라는 언어 앞에서는 경계가 없었다. 오장환의 시를 매개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그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바라봤다. 오장환문학상 시상식도 열렸다. 제17회 오장환문학상은 이상국 시인, 제13회 오장환신인문학상은 남혜석 시인, 제7회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은 윤문찬 시인이 각각 수상했다. 오장환은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1930년대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3대 천재 시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짧은 생애였지만 시대의 현실을 직시한 날카로운 시선과 독창적인 언어로 한국 현대시의 한 축을 남겼다. 보은군은 2006년 회인면에 오장환문학관과 생가를 조성했다. 이후 매년 문학제를 열고 문학상을 이어오며 지역의 문학 자산을 넘어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오장환이 차지하는 의미를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정경재 보은문화원장은 "학생부터 문학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오장환 시인의 작품을 함께 읽고 문학으로 교감한 의미 있는 축제였다"며 "독자들이 문학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오장환문학제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시인과 독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오장환 시인의 문학정신을 되새기고 그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장환의 문학적 성취를 널리 알리고 보은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6-09-13 17:56
충북도민체전 음성서 폐막…청주시 종합우승, 음성군 2위 [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65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음성에서 막을 내렸다. '상상대로 음성, 미래의 중심 충북'을 슬로건으로 지난 10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뤘다. 충북도민체전 성료. [사진=음성군] 2026.09.13 baek3413@newspim.com 종합우승은 청주시가 차지했으며 음성군과 진천군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학생부에서도 청주시가 1위, 음성군 2위, 진천군 3위를 기록했다. 성취상은 음성군, 증평군, 보은군 순으로 돌아갔다. 화합상은 충주시와 단양군, 질서상은 옥천군과 괴산군, 우정상은 제천시와 영동군이 각각 수상했다. 충북도정구협회와 충북태권도협회는 모범종목단체상을 받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13년 만에 음성에서 열린 도민체전이 선수단과 군민, 자원봉사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음성을 찾아준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66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보은군에서 열린다. baek3413@newspim.com 26-09-1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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