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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포항 영일만 해저지형 정밀 조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 동해해양조사사무소는 4~7월까지 포항 영일만 해역의 해저지형 변화를 정밀하게 조사한다고 밝혔다. 조사구역도.[사진=동해해양조사사무소] 2025.04.18 onemoregive@newspim.com 선박 안전을 위한 이 조사는 수심과 항해위험물, 해저퇴적물 등 해양공간정보를 수집한다. 포항 해역은 선박 통항량이 많고 조업이 활발해, 이러한 조사가 필수적이다. 조사에는 다중빔 음향측심기와 측면주사 음향탐사기를 사용해 해저지형의 변화를 빈틈없이 파악한다. 수집된 정보는 안전 항해를 위한 항해용 간행물 최신화와 해양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내 해양 안전과 산업계의 관심을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최신 해양 정보를 확보해 각종 해양 활동에 기여할 예정이다. 동해해양조사사무소 이병성 소장은 "앞으로도 동해 연안에서 선박 안전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정확한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5-04-18 15:23
전국 광역단체장 4월18일 일정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2차 강원RISE위원회(14:00 제2별관 중회의실) - 이 통장연합회 영남지역 산불성금 전달식(15:30 통상상담실)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김영환 충북지사 - 미국 방문 (14~20일) ▲김관영 전북지사 - 벤치마킹 보고회 (16:00 종합상황실) ▲김학홍 경북 도지사 직무대행 -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경북 산불 피해 복구현장 방문(17:00 권정생어린이문학관) ▲강기정 광주시장 - 확대 간부회의(09:00 중회의실) - 2025년 남구민의 날 (15:00 남구종합문화예술회관) ▲김영록 전남지사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회식(16:30 장성 엘로우시티 스타디움) ▲이장우 대전시장 - 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 개막식(10:00 대전컨벤션센터) - 주한 헝가리 대사 접견(14:00 응접실) -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19:00 엑스포과학공원) - 문학정원 with 사이언스 문학 콘서트(19:30 한밭수목원) ▲최민호 세종시장 - 국외 출장 ▲김태흠 충남지사 -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식(11:00 서천) - 2025년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정기회의(14:40 대회의실) ▲박형준 부산시장 - 제36회 부산광역시장기 시민게이트볼대회 개회식(09:30 삼락 게이트볼 경기장)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10:30 강서체육공원) -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 '학이재' 개관식(14:30 신한은행빌딩) ▲박완수 경남지사 - 2025 쌍계사 차문화 대축전 (10:00하동) - 사천공항 섬에어(주) 신규노선 취항 업무협약 (15:30 도정회의실) ▲김두겸 울산시장 - 울릉공항 신규노선 취항 섬에어 업무협약(11:00 시장실) - 신임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내방(16:00 시장실) ▲유정복 인천시장 - 대통령 선거 경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 대통령 선거 경선 ▲오영훈 제주도지사 - 서귀포의료원 급성기병상 준공식(14:20 서귀포의료원) - 제59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회식(19:00 애향운동장) [전국종합=뉴스핌] 25-04-18 07:06
'경북산불' 직격탄 김광열 영덕군수 "절박하다...재기할 수 있도록 힘 모아달라"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덕군이 피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산불에 따른 피해규모가 3200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은 26개 분야 1265억원, 사유시설은 1905억원 규모이다. 또 공공시설 복구 금액은 2547억원으로 잠정 추산됐으며 사유시설 복구 위한 지원규모는 564억원으로 추정됐다. 17일 현재 주민 780명이 국립청소년 해양센터 등 지역 내 13곳의 시설과 대피소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17일 오전 군청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피해상황과 피해복구 등 대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2025.04.17 nulcheon@newspim.com 김광열 영덕군수는 17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영덕 초대형산불 피해상황 및 대처사항'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지난 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영덕과 청송 등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된 '초대형산불'로 영덕지역의 피해 면적은 1만6207ha 규모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또 주택 전파 1152세대를 포함, 개인주택 1623세대가 전파되는 등 피해를 입었으며, 공장 16개소와 음식점, 소매점 등 385동이 전파됐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로 유린당한 경북 영덕군이 초토화된 가운데 화마에 보금자리를 앗긴 한 부부가 채 꺼지지 않은 불씨를 꺼트리고 있다.2025.04.17 nulcheon@newspim.com 어선 35척이 전소되고 어망.어구 76건, 수산가공업 3곳, 육상양식장 2곳이 전소됐다. 1061농가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 176ha, 농기계1209대, 농업시설 564동이 화마에 앗겼다. '경북초대형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영덕군 산림. 이번 대형산불로 영덕군 송이산지의 60%에 달하는 4024ha가 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사진=영덕군] 2025.04.17 nulcheon@newspim.com 6개 읍면의 임야 1만6207ha가 소실됐으며 이 중 송이산 4024ha가 소손된 것으로 집계됐다. 영덕군의 송이 생산지역 6500ha 규모 중 60% 이상이 소실된 셈이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로 영덕군 지품면과 영덕읍 석리.노물리 마을들이 종이상자처럼 구겨져 있다. 2025.04.17 nulcheon@newspim.com 김 군수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미증유의 초대형 산불로 영덕군이 참담할 정도로 무너졌다. 그러나 다시 일어서야된다"며 "절박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산불 피해조사가 거의 마무리됐다. 분야별로 피해복구에 전 행정력을 투입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동시에 임시주택 조성 등 이재민 등 피해주민들의 주거안정에 주안점을 두고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현재 임시주거시설 주요량은 916동이다"며 "오는 5월 말까지 이들 이재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설치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 과정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주거지의 붕괴 등 2차 피해 차단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이재민들의 임시주택 유형을 '임시형'과 '영구형'으로 나눠 진행하는 한편 '울진산불' 당시 적용됐는 '8평형'과는 달리 '10.6평형'의 조립식 주택을 적용하는 등 이재민들의 주거안정화를 크게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중요한 주민소득원인 송이산지의 소실 관련 "이번 초대형산불로 내년부터 송이생산량 60%이상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피해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송이품목을 정부지원 대상에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로 영덕군의 관광 아이콘인 블루로드의 해맞이 공원 전망대가 잿더미로 변했다.2025.04.17 nulcheon@newspim.com 김 군수는 '초대형산불'에 따른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침체 관련 복원 계획도 설명했다. 김 군수는 " '초대형산불' 이후 영덕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불 발생 이전인 1~3월 기간 대비 무려 80%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산불로 붕괴 위기로 내몰린 지역 관광산업의 부활과 지역 상권 회복위해 산불로 훼손된 영덕관광의 아이콘인 '블루로드'를 우선 복원하는 한편 '내 손으로 영덕살리기' 프로젝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속 시행, '관광택시 시범운영', '관광객 이동편의 강화위한 관광교통 DRT 도입' 등 관광활성화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명소인 영덕군이 '경북초대형산불'에 유린당하면서 먹거리 관광의 명물 '강구항 대게거리'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적막하다.2025.04.17 nulcheon@newspim.com 김광열 영덕군수는 "(산불피해)복구비가 3000억이 넘는데 우리 군민 부담이 상당히 많다. 복구비는 국비 50%고 지방비가 50%인데 이 중 도비는 25%, 군비는 25%이다"며 "군비 재원 확보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기 때문에 특별 교부세라든가 국비확보 등에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17일 오전 군청 브리핑에서 '산불피해'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피해상황과 피해복구 등 대처사항을 설명하고 있다. 2025.04.17 nulcheon@newspim.com 김 군수는 또 "박형수 국회의원이 발의한 '대형 산불 피해 보호 특별법'이 국회 차원에서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강력 건의를 하고 있다."고 말하고 "영덕 군민 모두의 힘을 모아 특별법이 조기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군수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 지역 경제가 엄청나게 어렵다."며 토로하고 "관광객들이 영덕을 많이 방문해주시도록 언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영덕군과 영덕군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언론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실과부서는 분야별 피해 현황과 복구 계획 등을 꼼꼼하게 설명했다. nulcheon@newspim.com 25-04-17 22:56
포항해경, 러시아산 킹크랩 밀수사범 7명 검거...4명 구속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공해 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을 전달받아 국내로 밀반입한 밀수사범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포항해경)는 동해안 공해 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 등을 환적 후 국내로 몰래 들여온 밀수 사범 총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4명은 구속,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해안 공해 상에서 러시아산 킹크랩을 전달받아 국내로 밀반입한 밀수사범이 포항해경에 무더기로 검거됐다.[사진=포항해경] 2025.04.17 nulcheon@newspim.com 포항해경에 따르면 수사팀은 지난 3월 1일 외국적 선박으로부터 러시아산 레드킹크랩 약 4300kg을 환적 후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 입항한 운반선 선장 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후 확대 수사를 통해 선주와 브로커, 밀수입한 수산물을 운반, 보관한 공범도 모두 검거했다. 운반선 선장과 기관장, 운반선 선주, 브로커는 구속되었고, 밀수한 킹크랩 등을 운반, 보관, 판매한 사범은 불구속됐다. 이들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관세),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위반 등 혐의로 지난 15일 검찰에 송치됐다. 또 수사팀은 수사과정에서 추가로 발견한 러시아산 털게 1100kg도 전량 압수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수산물 밀수 행위는 상거래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량한 우리 어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관 군 등과 협업하여 해상 밀수 범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며"관련 범죄 발견 시 포항해양경찰서로 꼭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4-17 17:53
'경북초대형산불' 피해현황·복구 계획 설명하는 김광열 영덕군수 [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덕군이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에 전 행정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김광열 영덕군수가 17일 오전 긴급 언론브리핑을 갖고 피해현황과 분야별 피해복구,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 방안,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경북산불'에 따른 피해규모가 총 3170억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히고 현재 주민 780명이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지역 내 13곳의 임시거주시설과 대피소에서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농어업 등 분야별 피해복구와 함께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위해 우선 이재민들의 안전한 주거를 위한 임시주택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재민 주거시설의 경우, 수요동수는 916동이며 임시형과 영구형으로 나눠 5월 말까지 설치 등을 마무리헐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이번 '초대형 산불'로 소중한 주민 목숨과 주택 등 사유재산피해, 송이.수산자원 등 지역 특수 자원의 극심한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관광특수시기를 앞두고 발생한 대형산불로 지역 내 관광산업이 심각한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면서 "이럴때 일수록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영덕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위기에 내몰린 영덕군과 주민들의 빠른 재기를 돕는 것"이라며 '지역경기 활성회위한 언론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25-04-17 11:55
김재준 경북도의원 '해안 인공시설물 관광자원화' 법적 기반마련 ...전국 최초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연안해역에 조성된 인공시설물을 관관광자원화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연안해역의 인공시설물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어촌 명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경북 울진군)[사진=뉴스핌DB] 김재준 경북도의원(울진군, 국민의힘)은 제355회 임시회에서 도내 해안 인공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경상북도 해안 인공시설물 관광자원 활용 지원 조례안'를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전국 최초 사례이다. 김 도의원은 세계관광기구(UNWTO)의 분석자료를 인용해 세계 관광시장에서 해양관광이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고, 우리나라도 2022년 기준 전국 여행자의 71%가 연안 지역을 방문하는 등 해양관광에 대한 수요가 다양화되고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 2023년 연안 지역 해양레저관광 소비액은 40조 9000억 원에 달하는 등 유망한 해양 관광자원 창출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해안 인공시설물의 체계적인 관광자원화를 위한 정책의 기본 방향을 담은 기본계획과 해당 연도 사업의 재원 조달 및 투자계획이 포함된 시행계획을 규정하고 △해안 인공시설물의 정비 및 안전 시설 확충 사업 △해안 인공시설물의 조명 색채 개선 및 야간경관 형성 사업 △해안 인공시설물의 접근성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사업 ‣해안 인공시설물 주변의 경관 개선 및 미적 가치 향상 사업 등 관광자원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김재준 의원은 " '2025년 2월부터 '해양레저관광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해양관광 정책이 추진 되는 상황에서, 경북도에서도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도내 130개의 어항을 비롯한 방파제, 등대, 테트라포트 등 인공시설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관광자원화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16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이달 29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04-17 07:20
전국 광역단체장 4월17일 일정 ▲김관영 전북지사 - 청원경찰 가족 한마음대회 (10:00 정읍 국민체육센터) - 벤치마킹 보고회 (16:00 종합상황실)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뉴스핌DB]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저도어장 개장일(05:00 고성 거진항) ▲강기정 광주시장 - 대선 공약 반영 활동 등을 위한 국회 등 방문(09:00 국회) ▲김영록 전남지사 - 부산호남향우회 상임의장 취임식(18:00 부산코모도호텔) ▲김영환 충북지사 - 미국 순방 (14~20일) ▲이장우 대전시장 - 한국SMC(주) 제2공장 준공식(10:00 유성구 국제과학로 434)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11:00 대강당) - 대전문화재단 2025년 제1차 임시이사회(14:00 예술가의집) -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특강(18:40 한밭대학교) ▲최민호 세종시장 - 국외 출장 ▲김태흠 충남지사 - 2025년 도지사-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간담회(10:30 대회의실) - 충남발전협의회 정기총회(14:50 대회의실) ▲김학홍 경북 도지사 직무대행 - 산불 피해복구 시군 부시장부구순 영상회의(08:30 영상회통실) - 실.국장 간부회의 및 경북 산불 피해 대책 본부 회의(09:00 영상회통실) ▲박형준 부산시장 - 신규 디자인 시내버스 현장 브리핑(14:00 센텀시티역 정류소) - 2025 원북원부산 어울림 한마당( 15:00학생교육문화회관) ▲박완수 경남지사 - 미국 메릴랜드주지사 방문 (11:15 도정회의실) - 산불피해 성금 전달식 (14:50 중앙현관) - 학대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관 출동 차량 전달식 (15:00 창원) ▲김두겸 울산시장 - 제25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 시민아카데미 개강식(15:00 2층 대강당) - 울산시체육회 산불피해 성금 전달(15:40 시장실)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김동연 경기도지사 - 통상업무 ▲오영훈 제주도지사 - 5급 승진자 임용장 수여식(9:00 탐라홀) -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11:00 사라봉다목적체육관) - 제9대 도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16:00 탐라홀) [전국종합=뉴스핌] 25-04-17 07:07
청송군, 산불 이재민 일상복귀 '박차'…임시주택 설치 5월까지 마무리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이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복귀와 피해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민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조성을 5월말까지 완료한다. 청송군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 지원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TF'를 구성, 이달 1일부터 임시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조사 및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청송군이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 이재민이 화마에 종이상자처럼 구겨진 보금자리를 둘러보고 있다.2025.04.16 nulcheon@newspim.com 현재 부지 선정은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청송군은 토지 사용 승낙이 완료된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를 포함한 각종 인허가 절차와 국‧공유지 사용 승인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 설치될 임시 조립주택은 향후 영구주택으로도 활용 가능하도록 기준에 맞춰 제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예상 물량의 80% 이상(전체 530여 동 중 400동 이상)이 이미 발주 완료된 상태이다. 청송군은 상 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가 완료되는 즉시 조립주택을 설치하고 즉각 입주가 가능하도록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은 현재 대피소와 임시거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설치는 오는 5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조사가 마무리 된 만큼 본격적인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재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신속히 피해 건축물 및 구조물을 철거하고, 조립주택 지원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4-16 09:55
포항시 'ICLEI 세계총회 유치' 승부수 던졌다 [포항 고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가 '2027 ICLEI 세계총회' 유치에 팔을 걷었다. 이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소통도 강화했다. 포항시는 지난 14~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기후 리더십을 강화하고, 2027년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했다. 이번 총회는 이클레이(ICLEI,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며,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 전환'을 주제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 세계 50여 개 지방정부에서 80명이 넘는 시장 및 고위급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포항시는 총회에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의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세계 지방정부 대표와의 교류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4~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 포항'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5.04.16 nulcheon@newspim.com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회 이튿날인 15일 개회식과 이클레이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공식 일정 등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진행된 이클레이 한국총회에서 포항시는 '사람 중심의 공정한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네트워크'에 가입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책을 국제 사회와 공유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지속 가능한 녹색성장 도시 포항'을 담은 비전을 발표하고 철강 도시에서 친환경 산업 도시로 전환과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자연과 조화로운 도시의 기후 행동'을 주제로 열린 '자연과 조화' 세션 의장으로 나서 포항시의 사례와 세션 주제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 전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했다. 총회 기간 포항시는 고위급 면담으로 2027년 ICLEI 세계총회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국제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왼쪽 첫번째)이 14~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서이클레이 회장인 카트린 휀펠트 야메(스웨덴 말뫼시장)을 만나 '2027년 세계총회'의 포항 유치 당위성과 국제적 역량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5.04.16 nulcheon@newspim.com 이 시장은 이클레이 회장인 카트린 휀펠트 야메(스웨덴 말뫼시장), 이클레이 사무총장인 지노 반 베긴, 캐나다 퀘벡주 수석대표 다미앙 페레이라와 연이어 면담을 갖고, 2027년 세계총회의 포항시 유치 당위성과 국제적 역량을 설명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은 철강 산업의 중심에서 탄소중립 도시로 도약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있어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해 온 도시"라며 "2027년 ICLEI 세계총회를 포항에 유치해 전 세계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국내외 환경 네트워크와 협력을 강화하며 총회 유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오는 4월 30일에는 이클레이 세계본부(독일 본부)에 2027년 세계총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 25-04-16 09:17
영양군 '산불피해' 추경 292억원 확정…피해복구·일상회복 '속도'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의 '초대형산불' 피해복구 위한 긴급 추경예산 292억원이 확정됐다. 16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추가경정 예산은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발생해 확산된 초대형 산불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의 빠른 일상복귀 지원위한 적시성과 공평성 등 2가지 원칙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양군이 긴급 추경예산 292억원을 확정하고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피해지인 석보면 택전마을 주민들이 봄배추 식재를 서두르고 있다.2025.04.16 nulcheon@newspim.com 특히 피해지역의 인프라 복구, 이재민 생계 지원, 산림 복원 등 주요 항목에 필요한 예산이 집중 반영돼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영양군은 예산안이 군의회를 통과한 지난 14일부터 복구사업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은 △ 전 군민 대상 1인 30만원을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46억원 △ 이재민 긴급구호금 48억원 △ 이재민 주거용 임시주택 설치 44억원 △ 피해주택 철거 폐기물 처리비 50억원 △ 적기 영농을 위한 농업용수시설 복구공사 및 농자재 구입지원 22억원 △ 위로금 성격의 군민재난기본소득 8억원 등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군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해 가용재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25-04-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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